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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남성이 홍대에서 일본인 여성을 위협하고
폭행하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이 인터넷에서
논란이되자 경찰에서 진위 파악과 동영상 속의
범인 남성 추적에 나섰습니다.
< 조작 논란, 동영상에서 신발이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
서울 마포경찰서에서는 홍대 앞에서 일본 여성이 한국 남성에게 폭언과
폭행당하는 영상이 SNS에 게시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해당
남성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고 있다고 2019년 8월 24일에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피해자 여성의 직접적인 신고나 일본 대사관에서의
연락은 없다고 말했으며 경찰 측에서는 피해 여성과
연락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사건의 내용은 여성이 지속적으로 헌팅을 시도하는 한국 남성에게
불만을 표출하자 남성이 욕설을하며 폭행을하게되었습니다.
피해자는 홍대 앞을 지나가던 중에 가해자 남성이
계속 따라오길래 무시하자 욕설과 폭행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당 사진을 올린 트위터 사용자는
일본어로
'한국인이 폭언과 차별 발언을 계속하고 동영상을 찍다가
갑자기 달려오면서 머리카락을 잡고 폭행했다'
이라고 말했으며 한국의 치안이 나쁘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