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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직 인간의 손이 닿지않은 위대하고 거대한 신성한 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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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들은 등반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산들이야

그리고 어느 시점 이후로 정부에서 입산을 금지한 산도 있음.

아직 인간의 손이 닿지 않았다는 말.


1. 울타르 사르,   7,388m

파키스탄 북부 카라코람 산맥에 위치한 산으로 계곡 한가운데 솟아있는 봉우리 특성상 등반 활동에 필요한 베이스 캠프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

등반 자체도 가파로운 암벽과 빙벽으로 이루어져 쉽지 않다.

(영문 위키피디아에는 1996년 일본 등산 팀이 등반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신뢰여부 불분명)

 


2. 마차푸차레, 6,993m

 

네팔에 위치한 히말라야 산맥의 일부이다.

'마차푸차레'라는 이름은 네팔어로 '물고기 꼬리'라는 뜻으로 신성한 산 그 자체이다.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네팔 정부에서 신성불가침의 영역으로 절대 '정상'등반을 허용하지 않는다.

(종교적 이유, 등반은 허용)

 

3. 강카르 푼섬 7,570m


부탄과 중국의 경계에 걸쳐있다.

현재까지도 세계에서 제일 높은 미정복 봉우리.

1983년 부탄이 이 산에 대해서 등산을 허용하였고, 그 이후 4차례의 등반시도가 있었으나 모두 실패했다. 1998년도에는 티베트 쪽에서 오른 등반대가 강카르 푼섬의 부속 봉우리 정복을 성공하였다. 하지만 이는 정상이 아닌 부속 봉우리기 때문에 정상정복으로 인정받지는 못하였다.

허나 토착신앙에의 존중과 신성시하는 산이라 2003년부터 아예 입산 자체를 금지하였다.


4. 카일라스 산   6,656m (추정)

 

우뚝 솟은 봉우리는 숨막힐듯한 장엄함을 선사한다.

티베트 고원 서남부에 있으며 세계적인 대하천인 브라마푸트라 강, 인더스 강, 수틀레지 강, 갠지스 강 등의 발원지이다.

카일라스 산은 현재 미정복 봉우리인데 그 이유는 종교적 이유로 티베트 불교에서 수미산으로 불리며 신성시하는 산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힌두교, 자이나교, 뵌교를 포함해 4개 종교의 성지이다.

불교 세계관에 의하면 세계의 중심에 있는 산이며, 인간에게 정복된 적이 없는 산이자, 선성불(Dhyani Budha)의 성소라고 한다. 힌두교의 경우엔 시바신의 거주지로 받아들여진다.

중국정부에 의해 입산이 금지되어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