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에서 홍역환자 3명 확진

6월 3일에 경기도의 고양시 동국대학교 일산

불교병원에서 3명의 홍역 환자가 확진되어 이에

대해 추가 전파 차단 작업을 이행 중이라고 합니다,

경기도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5월 17일에 41세의 남성이 처음으로

홍역 의심 신고를 접수한 후에 지난 2일까지 병원에서 접촉했던

사람으로 추정되는 23세의 여성과 51세 여성이 추가로 확진되는 바람에

현재 접촉 확진자들에 대한 격리 치료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서 의료 관련

기관들과 민간전문가들과의 긴급 영상회를 개최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홍역 환자들과 의심환자들의 접촉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해당 의료기관들의 의료진들 중에 홍역 예방접종력 2회가

미확인된 사람들에 대해서 임시 예방접종을 실행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에서는 홍역 유행 차단을 위해서 홍역 환자가

접촉했던 52명에 대해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병원에서도

홍역에 관련한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관내 의료기관에 발진과 발열 증상을 겪고 있는

환자를 치료 진료할때 홍역 감염의 여부에 대해서 주의하고

홍역 의심환자를 발견하게되면 즉시 격리 치료를 통해서

보건소에 즉시 신고 안내를 통보했습니다,

이외에도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서울 지역에서도 3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한 것과 유럽 및 일본에서도 홍역이 유행하는 것에 따라서

대한민국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해 주의깊게 주시하고 홍역이

의심된다면 출근 및 등교를 즉시 중지해야된다고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에서 홍역 의심 증상을 겪게된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3119) 또는 보건소에 전화하여 병원을 방문하고 홍역

질병은 공기, 호흡기 또는 침을 통해서 전파되어 감염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