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했던 송종국 축구의 신 등장

과거 탤런트 영화배우였던 박잎선(박연수)과 이혼했었던 스포츠해설가

이자 전 축구선수였던 축구 국가 대표 출신의 송종국이 오랜만에

TV조선의 '축구의 신' 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오늘 6월 3일 일요일에 처음으로 방송된 TV조선 채널의

'히딩크의 축구의 신' 프로그램에서 김병지는

'2002년 광화문에 있었던 붉은 응원 물결

자체가 저희에게 큰 힘을 주었습니다,

그게 없었다면 2002년 4강 기적은 없었을껏입니다'

이라고 말하면서 2002년 한일 월드컵을 회상했는데요,

송종국과 박잎선은 서로 결혼을 한지 9년만에 이혼한 사이인데요,

이날 방송에서 송종국은 축구를 모르시는 분들이 축구를 더 잘 알 수

있도록 무엇보다 선수들에 대해서도 스타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정보를 배우게되는 기회가 됬으면 좋겠다고 소신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어서 송종국은 몸보다는 머리를 더 활용하라는

가르침을 받게되면서 축구에 대한 실력이 향상되었고,

짧은 시간이였지만 우리들에게 배우는 친구들에게도 몸보다는

머리로 축구를 즐기는 기술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축구감독 거스 히딩크는 송종국의 축구 기술이 수준 높고

빠르면서도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고 칭찬했습니다

축구코치인 김태영도 지금보면 한국 축구가 침체기를 겪고있는 것처럼

보여지고 획기적인 방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하면서 설기현, 현영민 등등

2002년 월드컵 당시에 선수로 활동했었던 사람들도 공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축구선수였던 김병지는 축구는 스타 1% 제외한

99% 선수들의 감동 스토리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하면서

이번 방송 프로그램 기획의 의도를 특히 강조했는데요,

2002년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를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 감독도 김병지와 똑같은 의견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