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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역사상 가장 강력했었던 태풍(토네이도)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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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3월 18일

이른아침

미주리주 엘링턴 북서쪽에서 어두운 안개가 드리우기 시작했다

토네이도출현의 전조현상인 슈퍼셀이 형성된다

엄청난 에너지의 집약체인 슈퍼셀은

많은양의 뇌우를 동반하면서 엄청난 상승기류를 나타낸다

고도 5천미터 항공기에서 찍은 슈퍼셀 

멀리서봐도 어마무시한 에너지를 느낄수가있다

현제 미국에선 슈퍼셀만 형성이되어도 사이렌이 울리며 경고조취를 취한다고한다


오후 12시쯤이 지났을까 슈퍼셀은 토네이도를 낳기시작하였고

지면에 서서히 닿기 시작하였다


다가올 엄청난 재앙을 암시하듯이....

평균적인 토네이도와는 다르게 엄청난 활동량을 보이기시작한다


토네이도의 등급

공식적으론 F6까지 존재한다고하는데 그 수치는 마하1을 넘나드는 수치라고한다

하지만 아직 발견된적은 없음


미주리에서 발생된 이 토네이도는 생성됨과 동시에 F5등급의 괴물로 변하였고

크기또한 역대 최대였는데

그 폭이 1600미터 즉 63빌딩 6개를 나란히 눕혀놓은 크기라고 보면된다


또한 전진운동마저 역대급이였는데

평균 속도가 70마일에서 80마일 즉 110~130km로 전진을하였어 ㄷㄷ

말그대로 괴물이 되어버린거지

위 사진은 F5등급의 토네이도인데 

이 F5토네이도들의 특징은 어둔운 색을 띈다는거야

아시다시피 풍속이 너무 강해 모든걸 빨아들여서 검게 보이는거라고..

물론 F5라고해서 다 어두운건아니고 저마다 각각 다른모양과 색을 가지고있다고한다

미주리에서 출발하자말자 엄청난 사상자를낸 이 토네이도는

일리노이주로 향했다

토네이도의 이동경로

정말 섬뜩하다


피해는 일리노이주가 엄청 컸는데

고헴이라는 작을마을의 인구 절반이 사망하였고

머피스 보로라는 지역에서 234명이 사망했다

완파된 머피스보로의 인근학교



일리노이에서 이 토네이도는 절정에 다다르는데 그 파워가 얼마나 높았는지

생존자들의 목격담을보면 알수있다


모든것들이 누워 평평하게 다져졌고

철제골조물이 80km넘게 날라다니며 기차가 100미터 이상 날아 솟아오름

기차트랙이 다 뜯겨 나갔고 탱크가 찢어발겨졌다 ㄷㄷ;;

심지어는 땅이 갈라졌다고 생존자들은 말했다


그런데 여기서 생존자는 의외에 목격담을 전했다

보통 토네이도는 하나의 꼬깔모양을 유지하는데 이 토네이도는 그 모양이 없고 검은 깔때기들이 여러개가 보였다한다

그렇다 하나의 토네이도가 아닌 총 9개의 F4~F5급 토네이도가 릴레이형식으로 발생하며 피해를 입혔던것;;

재난영화 뚝배기 깨버리는 스케일 ㄷㄷ

또한 다른문제도 심각했다 토네이도가 휩쓸고간 마을과 도심에 엄청난 화재들이 발생하여

그야 말로 불지옥이였는데 불에 타죽은사람도 상당했다고 한다


토네이도는 일리노이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인디애나로 달리기시작한다

첫번째로 그리핀마을을 초토화시키기 시작했다

파괴된 그리핀마을 (오른쪽 상단에 꼬깔모양 텐트는 이재민들이 임시로 머무는곳)


그리핀을 초토화시키고 프리스턴으로 향한후 서서히 이 토네이도는 힘이 약해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불구하고 인디애나에서 최소 70명이 사망했다

그리하여 피터스버그 남쪽에서 오후 4시 38분경에 이 재앙과도 같았던 토네이도는 소멸되기 시작했다


마을들을 재건하는데 최소 몇년이 걸렸고

당시에 약탈이나 강도살인수치가 엄청 높았다고함

맨땅에서 다시 시작하는거나 다름없어서 고향을 버리고 이주하는사람들도 많았다



The great tri-state tornado

총 활동 시간 3.5시간

총 이동거리 350km / 부산과 서울을 시속100km이상으로 갔다고 보면됨

공식적인 사망자는 695명 비공식적으론 739명이라고 알려져있으며

최소 15000개의 가정을 파괴

현재 피해핵으로 계산하면 약 1조 8천억원의 피해액이 발생


미국이 1km2에 평균적으로 32명// 한국이 1km2에 474명 인구밀도를 감안했을때

한반도에 이 토네이도가 발생한다고치면 3만7천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다고 한다 ㄷㄷ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