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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 양극화 심해지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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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성비대비삶의질세계최고수준입니다..깨끗한택시..쾌적한 지하철..교통비저렴...대학병원에서 최고의 의사분들께 진료받고도 몇만원만내면되는 완벽한의료보험시스템..다양하고 싼 먹거리 천국..깨끗한화장실문화..완벽한치안..24시간편의점이 도처에 깔려있는 나라..밤에도 뒤통수걱정없이마음껏 산책할수있는나라..세계어디에도 이런나라없습니다..


미국의 유일한 약점이 이거지.. 하위 20%와 상위 20%의 빈부격차가 10배가 넘어감 잘 사는 사람은 엄청 잘 사는데 못 사는 사람은 병원 문턱도 못 밟고 사망임


선진 경제라는 것이 모두 좋을 것이란 허상에 빠지면 대한민국도 저와 비슷한 방향으로 갈 것이라 봅니다. 아웃소싱 등 비정규직 양산 고혈을 빠는 아웃소싱업체의 부 축적과 대기업 등 원청은 비용 절감, 비정규직을 아웃소싱을 통해 채용함으로서 해고 등 책임으로부터도 자유롭고 비용 절감으로 인한 큰 이득을 기업유보금으로 살아 놓고 있는 것 아닌가? 그리고 외노자들의 노동 투입으로 임금의 정체성과 동반 하향을 벗어나자 못하고 그로 인한 이윤 극대화는 해당 기업의 상위 몇프로만이 그 이득을 공유 함 아닌가, 아웃소싱 철폐하고 비정규직 철폐하라


미국을 보며 부럽다고 느낀점....가장 많이 가진 자들이 가장 없는 자들의 입장을 고려하고 부의 분배를 주장한다는것.....기업을 하는 사람이 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살기좋은 나라는 아니라고 말할수 있는 것....기업이 부의 양극화를 해결하기위해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할수있는것....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알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것....부럽다


CNN과 인터뷰하면서 다이먼 CEO는 "잘 운영되는 기업이 있는 지역을 보면 사람들이 대부분 잘살고 있지만 그 뒤에 가난한 사람이 훨씬 많다"고 지적했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곧 살기 좋은 나라는 아니라는 비판이다. 미국 경제 문제는 인종주의 같은 차별 때문이 아니라 근본적인 '반(反)빈곤'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다이먼 CEO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