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논란, 반드시 수사해야한다!!

엠넷(Mnet)에서 최근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x101(프듀x)에서

생방송 투표 조작 논란에 대해서 팬들에게 강한 항의를 지속적으로 받자

이제서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엠넷에서는 2019년 7월 26일에 입장문을 통하여 사과문을 발표했으며

프듀x 제작진과 연출진, 안준영PD 등을 상대로 수사 의뢰 대상을 지정했다고 합니다

어떻게보면 엠넷의 행동은 '유체이탈 화법' 과 비슷해보입니다.

엠넷이랑 프로듀스x101 이 다른 주체라는 건데요.

이건 진짜, 시청자들을 개돼지로 본다는 반증입니다.

회사 직원이 소비자를 상대로 사기를 쳐서, 소비자가 회사에 항의했더니

사장이라는 사람이 '직원을 수사의뢰하겠다' 이러는거랑 뭐가 다른겁니까??

그리고

회사 제품과 인사(프로그램과 아이돌 선출)에 대한 진행 권한을 지닌 관리자(PD)의

개인적 비리로 충분히 일어날수 있고 이러면 사장도 알수 없으니까 아무것도 안하면서

의혹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넘기려고 했으면 바로 처리하지 못하는것에 대한

사과하는 모습은 있었어야 정상인겁니다..

'1위부터 20위까지 득표 숫자가 7494.442의 배수..'

이것을 최초로 밝혀낸 사람도 대단하지만 이렇게 티가 나게 조작한 것도 어이가 없지 않나요??

진짜 뭘 해먹으려 해도 기본 머리가 있어야 한다는겁니다..

조작을 해도 성의를 가지고 해야지 얼마나 귀찮으면 제대로 조작도 못한건지..

마지막으로  데뷔한 애들도 진짜 너무불쌍하고

못한 나머지애들도 너무 불쌍할 뿐입니다..

이게 무슨꼴입니까..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데뷔를위해 힘들게 달려왔는데

데뷔못한애들은 못한거대로 엑스원(x1)으로 데뷔한애들은 한애들대로 욕먹고..

진짜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20명 인생 책임져야합니다. 진짜로 요한, 우석, 승우,

승연, 동표, 진혁, 형준, 세진, 민희, 정모, 도현, 민규, 유빈, 은상, 한결, 토니,

준호, 원진, 윤성, 전부 인생 전부 책임져야합니다.. 당신네들이 어떻게해서든

엑스원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고 나머지 9명도 바이나인인가 뭔가로

꼭 데뷔시켜서 다 제자리로 돌려놓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