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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에 소속된 변상욱 앵커가 법무부 장관 후보자인
조국의 비리를 비판한 청년에게 '수꼴' 이라고 발언하여 논란입니다.
2019년 8월 24일 변상욱 앵커는 자신의 트위터 SNS 계정에다가
조국 딸의 부정 입시와 장학금 부정 지급에 대해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청년들을 향해서
'수꼴 마이크' 이라고 청년들을 비하했는데요.
수꼴 뜻은 수구꼴통의 줄임말로 보수 세력을 꼴통이라고 비꼬는 말이라고 합니다.
또한 청년들에게 '아버지가 없다' 는 식의 패드립도 했는데요.
'저는 조국같은 아버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 이렇게 섰습니다'
'그러네, 반듯한 아버지에게서 자랐으면 수꼴 마이크를 안잡았겠지'
이라고 말했습니다.
변상욱 앵커는 1959년생으로 61세,
학력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인물입니다.
그리고 1983년에 CBS의 프로듀서로 입사하고나서
여러가지 시사프로그램에서 출연했으며 지난 3월에는
35년 넘게 활동했었던 CBS에서 정년 퇴임을하고
다음으로 YTN 앵커로 이직한 사람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유튜브 정치 대화 방송인 '홍카레오' 의 진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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