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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

군대 훈련소 들어가기 직전.. 훈련소 들어가기 직전이다. 2시까지는 아직 5시간 여유가 있지만내 심장은 여유가 없이 급하게 뛰고 있다 훈련소가는 길 휴계소에 들려 우동을 먹었다.우동에 굵은 면이 차마 목구멍으로 넘어가지 않았다.이렇게 나도 가는구나 남들은 다 가도 나는 아닐 줄 알았는데......우동을 차마 다 먹지 못하고 나온다 칼바람이 불어오며 날씨가 쌀쌀하다.머리속으로는 맛있는거 다 먹고 들어가야지 생각하지만 몸은 추위에 떨리는건지두려움에 떨리는건지 구별이 안갈 정도로 덜덜 떨리고 있어서 구역질이 나올거 같다.옆에서 걱정하는 부모님 앞에서는 요즘군대 좋아졌다며 쎈척을 해보지만 머릿속은 걱정으로 가득하다.훈련소 들어갈때 준비물은 다 챙겼는지 확인 또 확인하고내가 들어가는 훈련소가 어떤 환경인지 검색하고 또 검색한다.1월2일 201.. 더보기
[뉴스] 특전사 갔다가 4개월만에 식물인간 된 아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975952요약 : 취침시간에 휴대폰했다는 이유로 당직사관에게 구타당하고(기사에는 엎드려뻗쳐라고 나왔으나 정황상 존나게 팼을 것으로 추정)다음날 아침 구보 도중에 쓰러져 식물인간됨6년넘게 묻혀있다가 이번에 알려짐 더보기
[뉴스] 군대에서 실명한 병사 ㄷㄷ 어떻하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