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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피스 888화 애니 자막 번역 고화질 다시보기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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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 분노하다! 혁명군 간부, 쿠마의 비극"

제목 썸네일과 관계없이 제목은 쿠마가 세계정부의 노예가 되기까지의 행보 및 과정 등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제목 썸네일은 세계정부

곧 레벨리 세계회의가 시작된다는 뜻이다.

판게아성 정문.


정문 위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천룡인의 노예 마크가 보인다.


저 마크만 보면 핸콕의 등만 생각나는데.. 내가 나쁜 건 아니겠지?


디자인 자체는 어느 만화에서나 꼭 나오는 성의 디자인과 엇비슷하다.

그래서 그런지 꽤 낯설지는 않다.

"세계에서 제일 작은 공주님." - 레베카.


세계에서 제일 작은 공주님과 세계에서 제일 큰 공주님과의 만남.

세계에서 제일 작은 공주인 만셰리 공주는


세계에서 제일 큰 공주님인 시라호시 공주의 멍을 치유해준다.


후에 알게된 건데, 만셰리 공주는 시라호시 공주를 처음엔 무서워했다고 한다.

(자기보다 예쁜 공주를 보게 되서...?)

아까부터 판게아 성 내부를 쉬지 않고 뛰어대던 사보.


"판게아 러너..?"


그냥 지나가는 장면이겠거니 해서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보여주는 장면이라서 한 컷 정도는 캡쳐했다.


촐싹촐싹 뛰어다니는 게 귀엽기만 한 사보.

처음보는 "신"들의 성이다보니 사진도 찍고 제대로 호강한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사진 찍고 촐싹대다가

결국 경비병에게 걸리고 만 사보.


"판게아 성은 쥐새끼 하나 못 들어올테지만." - 경비병

쥐새끼는 사보를 말한다.


"신"들의 성인 판게아 성을 직접 손으로 부셔도 본다.


"용의 숨결"


(표정봐라...)

너무 행복해 감정을 차마 숨길 수 없었나 보다.

드디어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는 왕하 칠무해 바솔로뮤 쿠마.


천룡인 오피셜로 무적 노예라고 한다.

천룡인들 사이에서 탐내하며 꼭 갖고 싶어하는 꿈의 아이템인 유니크 그 이상 가치의 노예.


뿅망치로 얼굴을 때려도, 칼로 찔러도 반응조차 하지 않는다.

감정없는 움직이는 거대 인형에 불과.

(원피스판 토이스토리)


이미지는 이래도

"밀짚모자 해적단 최고의 대은인"


지금부터 쿠마의 행보를 알아보자.

물론 "각 자" 알아서 말이다.

"마지막 인사"


"이제 다시는 만날 일 없다."

"작별이다."


나는 여태껏 이 대사의 의미를

밀짚모자 루피 너는 더이상 동료를 다시 만날 일 없다로 알고 있었지만


다시 돌이켜보니


이 대사는 자신과 더이상 만날 일 없다며 선장 밀짚모자 루피에게

마지막 고별 인사를 올린 거였다.


그 이후 배 주인(푸랑키)을 제외하고 정말 샤본디 제도에서의 마지막 만남이 되었다.

(정상전쟁에서 만났는데요??? 알고 있습니다!! 이런 댓글 작성하지마요!)

현 최악의세대 보니 해적단 선장

"윌프리드 보니"


쿠마의 어그로 덕분에 판게아 성 잠입에 성공한 윌프리드 보니는

소르베 국왕의 왕태후 코니에서 보니로 변신하게된다.

(너무 이쁘다보니 뭐가 본연의 모습인지 잘 모르겠다..)


자신의 역량으로는 절대 국왕을 구할 수 없기에 더더욱 분하여 눈물을 흘리고만다.

"절대 용서할 수 없어!!!" - 쥬얼리 보니.

흐엉.. 울디마 TT


여자가 이러니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됐다.


"카이도레이드에 연이은 다음 레이드는 세계정부레이드."

"눈 크게 뜨고 봐야한다."


"이건 닭이 아니다."


그나저나 분수대 이쁘다...

그러나 정신차려야 한다.

이쁜것에 동조되면 안된다.


아름다움속에 감춰진 인간의 고통이기 때문이다.

비통한 감정의 사보.


섣불 리 나서고 싶지만 나설 수 없다. 보고만 있어야 한다는 게 너무 답답하기만 하다.

그러나 동료들을 더이상 잃지 않기 위해선 감정을 숨겨야 한다.


(그리고 제 2의 대참사도 더이상 일어나면 안된다.. 제발 네버.. 작가여..)


겉모습, 외관은 다르지만 인격만큼은 에이스 그 자체!


이런 사보의 비통한 감정이 독자들에게까지 느껴진다.

독자들도 사보가 한 건 해주길 바랬지만

참!참!참! 참아야 한다. "忍"

세계정부레이드는 혁명군 주도하에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도 레이드에 맞서기 위해서는 충분한 세력원을 더 동원해야하는 상황이다.

"파티원 모집합니다.." - 혁명군.


"세계정부 가맹국의 국왕일지라도"

"신에게 거스르면 어떤 굳건한 남자라도 이렇게 된다" - 린드버그.

"다정한 쿠마" - 사보.


로봇, 인형같은 이미지를 보여주던 쿠마에게 처음으로 웃음을 보였다.

역시.. 사람은 웃어야 하나보다.

물론 감정을 숨기는 억지 미소를 말하는 건 아니다.


웃으니까 동네 형 이미지를 보여주는 다정한 쿠마.

이 모습으로는 두 번 다시 절대 못 돌아올테지만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이완코브피셜로 정부를 싫어하는 쿠마.

"정부 연구 인간 병기의 실험체가 될 것을 스스로 지원했다" -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나레이션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