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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실종 80대 할머니 추정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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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할머니는 지난달 6월 28일 오전 7시 30분쯤에

해남군 해남읍 해남축협 365코너 앞길에서 택시에

승차하여 양파작업 창고에 들른 뒤 행방불명 되었었습니다,


< 전남 해남 80대 할머니 실종 사건 >


당시에 축협 주변에 설치된 CCTV(폐쇄회로)에는

최 할머니가 진분홍색 상의에 초록색과 검정색이 섞인

흰 꽃무의 하의를 입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시신의 바지와 장화의 색이 최 할머니가

착용하고 있었던 옷과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양파작업 창고에서

약 14km 정도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시신은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확인해 양파작업 창고에서 해당

하천까지의 이동 방법이나 경로 등을 확인할 방법입니다,


<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경찰 인원들 >


또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과 DNA 검사를 의뢰하여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사망원인과

범죄 피해 가능성 여부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 >


경찰 관계자는

'시신의 부패가 심해 확정은 어렵지만

일단 눈에 띠는 외상은 없는 상황입니다,

부검 결과를 봐야 사망원인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실족 등의 사고로 인해 사망한 것인지,

범죄피해 가능성이 존재하는지 모든 상황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