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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업계들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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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업계가 '내년 최저임금 8350원' 에 반발하면서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소송공인들이 모여 구체적인 행동으로

'최저임금 보완책' 을 정부에 요구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범소상공인 연대' 를 구성하여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피해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7월 17일에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신대방동의 중소기업연구원에서

'2019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연합회 제3차 긴급 임시이사회' 를 개최하여

오는 24일에 '총회' 를 통해서 대규모 집회를 공식화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사회 후 브리핑에서 집회와 천막농성 등의

본격적인 투쟁에 나서기로 의결했다면서 서울 내 의미 있는

장소를 집회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의미있는 집회 장소에

대해서는 광화문, 국회 앞, 청와대 앞, 이라고 말했습니다,


< 소상공인연합회장 최승재 >


대규모 집회의 경우 총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만큼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닌데요, 하지만 이번 임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집회가 의결된 만큼 총회에서 부결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게 연합회의 설명입니다,



연합회는 또 전통시장 상인과 농축수산 업종 소상공인들까지 모여

'범소상공인 연대' 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늘

이사회를 통해 최저임금 불복종을 재확인했다면서 공식 최저임금이 아닌

노사 자율 합의에 따라 임금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전문가 검토를 통해서 노사 자율 합의서를 마련한 뒤

회원 소상공인들에게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전에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대표가

'소상공인 어려움의 근본 원인은

매출액 대비 비용 비중,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갑질,

불공정한 계약, 높은 상가임대료 입니다'

이라고 지적한 것에 대한 반발입니다,

대기업 갑질 같은 다른 문제를 부각하여

최저임금 관련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최 회장의 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