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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암 투병 소식에 '걱정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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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이자 문학평론가이신 이어령님께서 암 고백을 했습니다


삶과 죽음은 하나라는 말.. 진짜 그것만 깨우쳐도 인생이 살기 편합니다, 얼마나 쓸 데 없는 것에 집착하고 사는 지 깨닫게 되니까요


우리나라에 몇 분 안되는 석학. 생각의 범위가 다르신 분. 선생님같은 분은 건강히 오래 사셔서 좋은 글과 말을 많이 남기셔야 합니다. 건강하세요.


한국인을 가장 잘 이해하신분. 학문의 깊이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병마를 잘 다스리고 건강하게 더 오래 우리들곁에 있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에게 우리나라에 세계에 귀한 보물이십니다. 멋지시고 아름답습니다. 사랑과 존경을 드립니다.


이어령교수님 저는 대학을 다녀보지도 않았지만 사춘기 때부터 교수님의 책을 읽으면 처녀가 됬고 아내가 됬고 어미가 됬습니다

책속에 들어 가면 한 여름 힘차게 떨어지는 폭포수 밑에 서 있는 것 처럼 시원하고 쉴새 쏟아 내는 말 말을 읽고

존경하며 또 그리워하며 살다 보니 작년에 환갑이 지난 보잘 것 없는 늙은 아낙이 됬어지만

지금도 교수님을 존경하고 또한 그리워 합니다 교수님 머리속에 있는 가슴속에 있는

유산 남김 없이 물려 주세요 힘내시고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한 독자 드림


몇권 안읽어봤지만 책마다 센세이션하고 훌륭한 통찰에 감탄했었는데..

우리나라에 진짜 어르신이라고 부를만한 몇안되는 분. 존경합니다오래오래 계셔주세요.


나는 대학시절 선배들로 인해 진보 성향으로 정치를 판가름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분의 강의를 듣고, 

저분의 저서를 읽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 동안 수많은 보수에 대한 오해는 결국 나의 무지함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로. 감히 격동의 시대를 살아오신 어르신들 앞에 보수꼴통이니 꼰대라는 소리는 차마 할 수가 없더라..

확실히 어설픈 지식을 갖추었던 자칭 민주투사라고 했던 대학선배들과 깊이 있는 지성을 가지셨던 저 분의 차이는 가히 말로 형용할 수 없었습니다


전 선생님 명성 하나도 모른 채 글 한번 우연히 읽고 책 사다보고 그제서야 대단한 분인 줄 알게 되었어요.

누군지도 모른 채 글 하나만으로 날 완전히 사로잡은 유일무이한 사람.

한국의 지성 단 한사람 뽑으라면 자신있게 선생님 말합니다.

백년서재도 다 보았어요. 부디 오래 사셔서 대한민국의 등불이 되어 주세요.


이어령 선생님. 비록 주변에서 뵐 수 있는분은 아니지만

동시대에 같이 호흡하며 삶을 살았다는 것이 큰 기쁨입니다.

부디 평온하고 즐거운 영원같은 매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펜을 쥐고 있을때까지

이 차가워진 도시에 따뜻한 영혼이 되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성경에서 다 가르쳐주는데... 삶과죽음이 하나이다. 복 과 저주도 하나.

안과 밖도 하나. 겉과 속 도 하나. 위와 아래도 하나.

등등. 세상은 보이는걸 얘기하지만 성경은 보이지 않는 영의것을 얘기하는것이다..

육체의 보이는 복을 받으려고 예수를 믿는다면 진리를 모르는 어린아이와 같은것...

성경을 보고 보이지않는 그 진리를 구하는것이 성숙한 그리스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