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명품옷 외제차 관심없고 검소하게 사는 것이 좋다'

연봉으로 30억 이상을 버는 역사상 최고의 프로게이머로 불리는 일명 '페이커(Faker)'

이상혁 선수가 인터뷰에서 자신은 검소하게 살며 명품옷이나 외제차에 관심이 없으며

고깃집에서 밥을 먹어도 탄산음료는 비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사먹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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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중 돈을 좀쓰라는둥 아끼라는둥 말이 많은데 돈이 100억이 있어도

검소한 사람은 검소한거고 내 주변에 월급 세전 200안되는걸로 아는데 외제차 굴리는 애도있음.

50만원 필요하다고 돈 빌려달라고 카톡옴. 본인이 얼마를 벌든 갖고있든 검소하게 사는건 본인 맘인거지.

자꾸 인생을 즐기라고 하는데 돈 많이 지출 안하고도 책 보고 공원에서 산책하고

등산가는걸로 인생즐거움 찾는 사람도 많다. 꼭 돈 펑펑써야 인생을 즐겁게 사는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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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본인이 관리하거나 신뢰할만한 금융전문가에게 맡겨라. 가족 믿다가 장윤정 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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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소비을 한다는 거지 된장들 처럼 사는것이 아니고 박수 치니다

통장에 돈이 만으면 부러운것이 없으니까요 언제 든지 살수 있으니까

가진자의 여유 그럴 동안 본인도 노력 만이 했을거고~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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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으로 볼때 검소한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경제 전체로 볼때는

이런 사람들이 많으면 낙수 효과라는건 정말 전혀 없는 것이다..

부자들이 모두 돈을 아끼기만 하면 빈부 양극화가 심화되어서 나중엔 시장에 돈이 안돌게 된다..

여유가 있다면, 과소비할건 아니지만 적당히 소비를 하는 것도 올바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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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은 안사도 된다 얼빠진 애들이나 진짜 부자가 사니까. 그런데, 생활비는 많이 쓰시길.

당신같은 사람이 생활관련소비를 해야지. 그게 경제활성화이고 서로 돕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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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건 자랑이아님.. 주변사람에게도 베풀줄알고 쓸땐 써야함

님들이 주변친구가 같이 밥먹는데 탄산도안시키고 메뉴도 개 싼것만찾고..

아니면 부모님이 탄산도 돈아끼라며 못시키게하고 패딩도 오리 거위따위 꿈도못꾸고

솜텀가득한 솜사탕같은거 3만원짜리 사주면 멋지다 이럴거임??

버는것만큼 자신과 주변에게 쓰는것도 중요함.. 학생이면몰라도 한창 성인이 자랑할만한 내용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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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관리해라.. 그러다가 부모님이 사기당해서 다 날리거나 도박 막 그런거 하면 망하는거다.

마재윤도 몇억을 부모한테 갔다 줬는데 나중에 부모가 다 쓰고 없다고,

자기는 만져보지도 못했다고 울던데. 장윤정은 또 어떻고.. 그냥 니가 관리해라.

그리고 어느정도는 써 줘라.. 니 연봉이면 한달에 못해도 200은 써줘야지..

대한민국은 아주 천민자본주의라 부자들이 돈 많이 쓰면 그렇게 시기질투를 해.

내수 경제는 돈 어느정도 있는 사람들이 많이 써 줘야. 기업도 투자를 많이하고

그래야 일자리도 많아지고 그렇게 선 순환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