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캡슐 내시경은 유용할까?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식도와 위까지 고속 촬영기법과 인체 통신 기술을 합하여 캡슐 내시경 촬영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연구원들께 감사하네요. 위내시경 할 때마다 삽입관은 잘 씻었나 혹시나 미처 못 본 부분에서 뭔가 발견되진 않을까 잠시만 기다리면 끝납니다 해놓고 계속 여기저기 뒤적거리면 가사직전, 수면 내시경도 못하고 괴로웠습니다. 빨리 상용화되길바랍니다


일회용입니다. 세척하고 재조립시 비용이 더 많이 들기 때문에 폐기하고 새로 만드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네요. 수의학 전공인데 내과 교수님이 직접 캡슐내시경 회사에서 함께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캡슐내시경에 직접 저장방식이 아니고 수신기기가 따로 있어서 전송방식이라 하나가 많이 비싸진 않다고 합니다.


이상하네요. 저는 간호사인데요.몇년전부터 이미 캡슐내시경이을 사용하는 병원도 있는데 신기술처럼 뉴스에 나오는게 의아합니다. 편리함은 있지만 화질도 선명하지않고 대장설사약을 미리 먹어야되고 병변이 있으면 다시 일반 내시경을 해서 조직검사해야됩니다. 그 전의 캡슐내시경 단점을 보완한다면 좋은 기술이지만요.


우리나라 암으로 죽을 사망율이 높다죠.. 엄마가 암완치판정9년만에 전이가 되셔서 4기판정을 받으셨습니다.. 밑에분글처럼 제발 암치료제 개발이 하루빨리되어서 한알만 먹어도 생명엔 지장이 없는 그런약 개발되었으면 정말.. 바라고 또 바랍니다..


이런것도 좋지만 대장내시경은 그날 하루만 금식이든 죽이든 먹고가서.. 바로 검사가능할수있게 이런기계좀 개발됬음 좋겠네요 진짜 생산직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1주일 아니 3일동안 죽먹고 검사받으라고 하면 할 사람 10영중에 1명 나올까말까합니다 이게 현실이고 팩트입니다, 내시경이나 또는 씨티로도 검사를 할수있게 하든지 장비보완이 시급합니다


내시경 받을 컨디션이 안되는 환자라면 모를까.. 굳이 내시경 놔두고 저걸 하는건 굉장히 비효율적인거입니다... 현재 출혈부위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캡슐 내시경(이미 10년전 개발) 보험 적용도 되고 있지만 위, 대장 내시경 시행해서 찾을수 없는 소장부위 관찰을 위해 하는거지 아무도 일차적으로 캡슐 내시경 시행안합니다.. 대단한거 발명한것처럼 기사 나오지만 10년전부터 캡슐 내시경은 진료 현장에서 소장 관찰용으로 사용중이고 1초에 여러장 사진을 찍어서 식도랑 위를 관찰할수 있다는게 핵심인듯 싶은데 내시경 받을수 있으면 내시경 받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무쓸모일수도 있는게 일단 식도와 위는 공기를 주입하지 않으면 주름진 부분이 많아서 정확한 관찰이 불가능합니다. 캡슐 내시경으로 위를 관찰했을 경우 정확도는 50퍼세트도 기대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병변을 발견하더라도 위치를 집중적으로 촬여하기 힘들어요. 그리고 병변이 있을 때 관찰만 하려고 내시경하는 것이 아닙니다. 조직검사나 용종절제, 지혈 등의 치료가 되어야 하는데 병변을 그냥 눈으로 보기만 해야합니다. 또한 캡슐 내시경은 이미 개발되어 쓰이고 있으며, 앞서 열거한 제한점들인하여 소장 질환 (기존 내시경으로 접근이 어려운) 을 감별할 때나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