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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피스 297화 애니 고화질 자막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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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One Piece) 297화!! 제목

'사냥꾼 상디 등장? 거짓말쟁이 늑대를 보내는 만가'


상디, 원피스 인생 베스트 장면이 담긴 회차입니다.

자신의 포지션으로써 레전드 역할을 써내린 에피소드이기도 합니다.


원잘알이면 제목만 봐도 어떤 명장면인지 바로 아는 그 전설의 명장면을 이제

차차 감상하러 가봅시다!

스팬담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어금니가 부서질 정도로 이 꽉 깨물고 전력질주를 합니다.


그러나 스팬담의 엘리펀츠 검에 의해 한 대 맞고 붙잡히게 되는데요.


눈떨림의 표현으로보아 현재 로빈은 극심한 공포스러움에 갖힌 상태며

루피가 얼른 하루 빨리 구해줘야합니다.

조로는 사법의 섬 에니에스 로비에서 기린과 늑대를 마주하게 되는데요.


동물원에 있는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어딘가 부족한 기린과 늑대가

동료 나미와 우솝을 향해 기습공격을 시도하지만


부선장이 뜻하지 않게 보디가드가 되고 맙니다.

검사가 이런 이미지는 아니잖아?

기린에게 매너 인사하는 조로입니다.


목근육이 장난 아닌 카쿠의 기린


1명도 아니고 2명이나 보디가드 해야하니 조로 입장에선 굉장히 난감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더 무서운 늑대도 옆에 있다리..

넋 놓고 조로 구경하다 방심한 탓에 호되게 얻어 터지는 우솝입니다.


늑대를 상대로 견제, 의심따위 하지 않은 우솝

늑대의 진심어린 감성팔이 연기에 넘어가고 맙니다.


쟈브라의 도력이 로브 루치만큼 약 2배 가량 정도 더 쌨다면

우솝은 세상과의 이별이겠죠...?

(이 다음 장면이 늑대가 우솝의 얼굴을 집중공격합니다.)

진짜 죽을 위기에 놓인 멱살잡힌 우솝과

오또카지? Auto K 그 자체 나미를 두고


진짜 미친듯이 구하고 싶다.. 구하고 싶은 마음이 갈망한 조로를 앞에 두고


진짜 0.01% 기적같은 생존 확률을 두고 히어로가 나타납니다.

(아휴 진짜 피는 못 속이네요. 누가 파워레인저 아니랄까봐)


가냥 가볍게 터치했을 뿐인데

늑대의 죽탱이가 터지고 맙니다!

죽탱이 얻어터진 늑대가 누구냐고 건방지게 되묻습니다.


난 늑대, 방심시킨 뒤 잡아먹는다라고 했던 재브라


그런 늑대를 사냥하는 사냥꾼

사실은 영화 연출을위해 뒤에 숨어서 다 지켜보고 있었던 것..


우솝 또한 더 일찍 구할 수 있었는데

상디가 영화에 미치는 바람에 우솝의 상처는 더 깊게만..


든든한 사냥꾼의 화려한 등장에 조로는 금방 미소를 되찾습니다.

놀란 나미는 상디의 등장에 안심을하고 안정감을 되찾는 중


상디는 밖을 보라며 정의의 문이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로빈이 이 곳을 통과한다면 더더욱 노답이 돼..


우리가 건널 수 없는 해왕류 소굴 (ㅎㅇ)

임펠다운 그리고 해군본부..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지식인은 있을까요?

지식인은 바로 루피도 아닌 이 정의의 문에 대해서 설명한 사람이 도와줄 것입니다.

로브 루치가 선사하는 공격 하나하나 모두 힘겹게 피해가는 루피입니다.


그나저나 희대의 작붕이 여기서 탄생했었네요.

하필 내가 리뷰하는 이 회차에서 나오다니..


오랜만에 보는 작붕계의 조상님

상디의 영화는 끝나지 않았네요.


상디는 우솝에게 니가 할 수 없는 건 내가 하고

내가 할 수 없는 건 니가 하라고 합니다.


이런 게 바로 동료의 협심이죠.


잘 생각해라, 상황을 파악해라

니가 있으면 로빈을 반드시 구할 수 있어


동료를 믿는 상디입니다.


상디가 내준 숙제를 통하여 우솝은 에니에스 로비 최후의 히어로가 됩니다.

"네가 있으면 로빈을 구할 수 있어" - 빈스모크 상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