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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꾸가 답없는 생물들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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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온두라스 흰박쥐

원래 박쥐 와꾸가 답이 없긴 한데 이놈은 박쥐 중에서도 답이 더없다.

유니콘도 아니고 이마에 뿔때기가 있는게 아니라 코에 뿔때기가 있다.

사실 자세히 봤을때 겁나 못생긴거고

이렇게 잎사귀 사이에 옹기종기 모여서 사는 귀요미 녀석들이다.

사실 이놈들의 크기는 5cm가 안되는 귀욤귀욤한 놈들이다.

10위에는 함정카드를 넣어봤다. 사실 이놈들은 귀엽다.

귀여운 것들 ㅎㅎ


9. 늑대고기


갑자기 귀여운놈이 나오다가 답없는 와꾸를 보고 깜짝 놀란 롤共게이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나도 어릴때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이놈의 와꾸를 보고 깜짝 놀라서

아빠 손잡고 구경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할 정도이니 말이다.

재미 있는건 이놈은 우리가 흔히 아는 조기와 마찬가지인 조기어류과이다.

생긴건 조기 깡패처럼 생겼지만 말이다.

내 군대 선임중에서 이렇게 대가리통이 쓸데없이 큰 놈이 있었는데

그놈도 이렇게 생긴걸 보아하니 인간의 조상은 물고기가 맞는듯 하다.



8. 들창코 원숭이

신기하게 원숭이 놈들이 생긴게 이상하더라. 하도 이상하게 생긴놈들이 많아서

진짜 역대급으로 생긴놈들만 올린다. 처음에 이놈을 보고 코가 없나 했는데

진짜 코가 없더라. 그나마 괜찮게 생긴 사진을 가져 왔는데

보정없이 와꾸 보여주면 롤共게이들이 쓸데 없이 자신감을 가지게 될것같아서

일부러 약간의 보정이 있는 사진을 가져 왔지만 역시나 와꾸가 답이 없다.

구세계 원숭이과니 뭐니 그런식으로 설명하는놈들이 있는데 최근 학회에서는

다 필요없고 걍 긴꼬리 원숭이과로 정리했다.





7. 스핑크스 고양이


난 이놈들을 키우는 사람들을 이해하진 못한다. 그냥 이쁘다는데

내가 보기엔 쭈그리하나가 겁나 비싸고 쓸데없이 항상 아프고 힘없는

고양이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도도하게 생겼지만 사실 키워보면

그냥 힘이 없어서 항상 피곤해 하는 고양이라고 한다. 애교같은건

기대하면 안되고 주인은 진정한 집사라고 보는 어찌보면

고양이다운 고양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롤共게이들도

부모님을 집사마냥 부리지 말고 가끔 효도란걸 해보도록





6. 코주부 원숭이

코주부 원숭이는 생긴것과 같이 코가 조온나게 커서 코주부 원숭이다.

이놈은 코주부 원숭이과 코주부 원숭이 이다. 즉 이렇게 생긴놈 혹은

이런 과는 이놈이 유일하다고 보면 된다. 맹그로브 나무 숲에서 살면서

자신의 와꾸를 숨기려고 노력하는 놈일지만 특유의 ㅈ같은 목소리도

한몫 하기 때문에 렝가 은신이 은신이 아닌것 마냥 숨어있어도 어그로를 다끄는 놈이다.

특징이라 할것도 없지만 역시 유일한 종이기 때문에 멸종위기다.

못생긴 것들의 특징인건지 이상하게 멸종위기 종은 이상하게 생긴 경우가 있다.

예쁜 여자가 지나갈때.gif 같은 짤방으로도 유명하다.



5. 벌거숭이 뻐드렁니 쥐


아마 우리 롤共게이들을 축소하면 이렇게 생겼을지도 모르겠다.

튀어나온 뻐드렁니와 바깥 외출을 싫어하기 때문에 피부는 하얀데

뭔가 더러운 피부가 상상된다. 근데 이놈들은 계급사회이다.

단 한마리의 여왕과 세마리 쯤되는 배우자들과 함께 번식하면서

각각의 군락을 꾸려서 그 군락마다 여왕이 한마리 배우자가 3마리 이런식이다.

최대 200마리 이상의 군락을 형성해서 땅속에서만 살아가는 신기한 놈들 이기도 하다.

우리 롤共게이들도 히키코모리를 하고싶다면 이렇게 아예 안나올 정도의

경지가 되어서 무언갈 할거면 제대로 할 수 있는 게이들이 되도록 노력하자.

이놈들은 지들 똥마져 먹으니 너희들도 그정도 노오오력이 필요할 것이다.



4. 두건 물범

암컷은 멀쩡하게 생겼는데 수컷들이 요상하게 생긴 두건 물범이라는 놈이다.

주로 평소에는 부풀리지 않으면 그래도 봐줄만 하나 저런식으로 부풀리면

주머니가 커지면서 거의 씹노답 와꾸가 되어 버린다.

이놈들이 요상한 이유는 짝x기를 수중에서 한다. 수간 수중물 이라고 보면 된다. 

암컷이 새끼 물범을 낳으면 4일정도만 젖을 맥이고 더이상 안맥이는데 신기한건

새끼 물범은 나온지 4일만에 젖만먹고 체중이 거의 2배로 늘어나는 경이로운 성장속도를 보여준다.

우리 롤共 파오후 살찌는 속도와 비견된다고 볼 수 있다.




3. 대머리 독수리

사진이 약간 퍼지긴 했는데 어쨌거나 대머리 독수리다.

내가 사진 찍은거 아니니까 뭐라 하지는 말아줬으면 한다.

우리 롤共 게이들중 나이가 좀 먹은 게이들은 슬슬 자신의 머리카락을 보면서

'탈모 온건가?' 하거나 이미 탈모가 온 롤共게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태생이 대머리인 이놈보다야 답이 없진 않을 것이다.

아프리카의 쓰레기 처리반이라는 별명이 있는 이놈들은 실제로

시체만 있다 하면 존나 거대한 놈이 몇십마리씩 내려와서

먹는 꼬라지를 볼 수 있다. 생긴건 거의 게임 중간보스급으로 생긴놈이

하는짓은 개쫄보인 전형적인 양아치 같은 놈이다.



2. 별코 두더쥐


슬슬 지구상의 동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와꾸가 답이 없어진다.

이놈은 별코 두더지라고 해서 우리 롤共 게이들은 아마 평생동안

볼일이 없는 놈일 것이다. 대부분의 생을 땅속에서 살아가는 두더지이기 때문이다.

이놈은 평생 땅을 파고 먹이를 찾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발톱이

발달되었고 코 주변이 저렇게 변해서 후각이 매우 예민하다.

신기한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이놈은 물속에서도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엄청난 후각을 가진 대신 이랄까 눈이 사실상 퇴화 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축복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우리 롤共게이들의 와꾸를 볼일이 없기 때문이다.


1. 블롭피쉬

역시 1위는 롤共에서도 우리 롤共 게이들과 많이 비교되는 불쌍한? 블롭피쉬라는 녀석이다.

영국의 BBC '못생긴 동물 보호 협회' 라는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는 협회에서도

이놈은 답이 없어서 인지 노답 와꾸 생물 1위로 선정했다.

아마 내가 생각해도 우리 롤共 게이들과 외모대결을 하면 반반의 승률은 나올 정도로

못생긴 블롭피쉬는 2003년 처음 발견된 놈으로 심해에 서식하고 있다.

마치 우리 롤共게이들과 마찬가지인 녀석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쓸데없이 이놈을 많이 잡게 되어 멸종위기에 처한 불쌍한 놈이니

우리 롤共 게이들은 바다낚시 하다가 심해어를 잡을일은 없겠지만

만에 하나 잡힌다면 불쌍한 눈으로 처다 본 뒤 풀어주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