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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본의 TOP 20 기업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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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20 기업 일본편이다,

기준 환율 1엔 = 10원


20. 세븐&아이(セブン&アイ)

시가총액 : 40조 9,359억원

 

2016년     매출액 : 58조 3,569억원

             영업이익 :   3조 6,457억원

                순이익 :          9,675억원

 

일본 최대의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을 보유한 물류 및 유통기업. 소매상으로는 세계에서 5번째로 큰 기업이다.

최초는 미국의 편의점 업체였지만 본국보다 편의점 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 더 쉽게 받아들여져

일본 세븐일레븐을 관장하던 세븐&아이가 2005년 미국 세븐일레븐을 인수하였다.

인수 뒤 점포 확장 공세가 이어져 2007년 세계 최대의 패스트푸드 체인점 맥도날드의 점포 수를 앞질렀다.

한국에서는 점포 수 7700여개로 CU, GS25에 이어 업계 3위.

 

19. 도쿄전력(東京電力)

시가총액 :   6조 6,691억원

 

2016년     매출액 : 60조 6,993억원

             영업이익 :   3조 7,223억원

                순이익 :   1조 4,078억원

 

주로 일본 수도권인 간토 지방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회사. 총 196개의 발전기를 가동해 6,565만 7,170kW의 전기를 발전한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주범으로 밝혀져 일거에 전세계적인 유명세를 떨쳤다.

건설비용이 약 5조원에 달하는 원전이 폐기되는게 아까워 해수 투입을 늦췄고 결국 대량의 방사능 누출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후쿠시마 사례 전에도 1975년부터 2002년까지 200건에 달하는 원전 안전사고를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허위보고서를 제출하는등 구설수에 오른일이 많았다.

 

18. 국제석유개발제석(国際石油開発帝石)

시가총액 : 15조 6,907억원

 

2016년     매출액 : 10조    956억원

             영업이익 :   3조 9,014억원

                순이익 :         1,678억원

 

2008년 국제석유개발과 제국석유 양사가 통합하여 발족, 석유자원과 천연가스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일본 내에서는 니가타현의 미나미-나가오카 가스전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서호주 지역이나 인도네시아에서 가스전 개발 및 LNG플랜트의 건설을 진행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저유가를 기회로 이라크나 멕시코 등지의 해외 유전지분을 공격적으로 인수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17.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

시가총액 : 30조 1,358억원

 

2016년     매출액 : 75조 5,372억원

             영업이익 :   4조 1,571억원

                순이익 :   1조 9,326억원

 

1917년 창업자인 마쯔시타 코노스케가 그의 아내, 그리고 처남인 이우에 토시오와 함께 전구용 소켓을 제조/판매하던 영세한 사업에서부터 시작하여

세계 유수의 전자기업으로 발전시켰다. 처남인 이우에 토시오는 훗날 산요를 창업했다.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압축기, 조명, TV, PC, 휴대폰, 오디오 장비, 카메라, 방송 장비, 프로젝터, 자동차 전장, 비행기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반도체, 배터리, 전기 부품, 광 디바이스, 자전거, 전자 재료 및 광전지 모듈을 포함한 광범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6. 브리지스톤(ブリヂストン)

시가총액 : 35조 7,115억원

 

2016년     매출액 : 33조 3,702억원

             영업이익 :   4조 4,955억원

                순이익 :   2조 6,555억원

 

일본의 자동차 산업 발전과 함께 급성장한 기업. 타이어를 비롯한 자동차 휠 제조 부문의 명성이 높다.

타이어 외에도 스포츠 용품이나 자전거 제조사업도 하며 타이어 외 사업의 매출이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프랑스의 미쉐린, 독일의 콘티넨탈, 미국의 굿이어와 함께 세계 4대 타이어 제조업체로 꼽힌다.

 

15. 동일본여객철도(東日本旅客鉄道)

시가총액 : 37조 7,025억원

 

2016년     매출액 : 28조 6,720억원

             영업이익 :   4조 8,782억원

                순이익 :   2조 4,531억원

 

일본국유철도로부터 철도사업을 계승한 JR의 지선이다. 일 평균 수송인원은 약 1,659만명, 운영하는 노선의 길이는 약 7,526.8km에 달한다.

일본 전체인구의 3할 정도가 거주하고 있는 도쿄 대도시권의 다수의 노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도쿄권의 통근 수송을 주력으로 하고있다.

일본 철도요금이 비싸긴하지만 코레일이 매출 5조에 영업이익 1천억이 좀 넘는데 지선이 이 정도인거보면 일본 내수시장이 크긴크네..

 

14. 혼다(本田技研工業)

시가총액 :   56조 7,883억원

 

2016년     매출액 : 146조    115억원

             영업이익 :     5조    338억원

                순이익 :     3조 4,453억원

 

세계적인 자동차, 모터사이클 및 기계 제조업체. 판매량 기준 자동차는 세계 6위, 모터사이클은 세계 1위, 선외모터는 세계 4위이다 

1959년 이후 세계 최대의 오토바이 제조업체였으며 매년 1400만개 이상의 내연기관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내연기관 제조업체이기도 하다.

1986년부터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어큐라를 출시했는데 이는 도요타의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보다 이른 시기에 내놓은 것이다.

1998년부터 인공지능/로봇 연구에 참여하여 2000년에 아시모 로봇을 출시하였다.

2004년 항공기 제트엔진 사업에도 참여하여 2012년 생산을 시작한 HA-420 혼다제트가 유명. 이 해에 한국 영업을 시작했다.

 

13. 히타치(日立製作所)

시가총액 :   27조 7,586억원

 

2016년     매출액 : 100조 3,431억원

             영업이익 :     5조 5,053억원

                순이익 :     1조 7,216억원

 

ㅎㅌㅊ? 반도체부터 가전용/자동차용 전기기기, 컴퓨터, 통신기기, 철도차량 등을 폭넓게 다루는 종합 전기 제조업체.

사업규모에 비해 우리나라에는 소니나 파나소닉에 비해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이유가 이 기업은 주로 B2B(기업간 거래)에 충실하기 때문임.

일본은 히타치를 포함해서 순위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무라타나 화낙, 키엔스같이 B2B사업을 하는 기업이 많음.

일본의 전자제품 완성품이 안팔린다고 일본의 전자기업이 몰락했다고 생각해선 안되는 이유. 그래도 많이 망했음.

 

12. 스바루(スバル)

시가총액 : 30조 1,055억원

 

2016년     매출액 : 32조 3,226억원

             영업이익 :   5조 6,559억원

                순이익 :   4조 3,665억원

 

익히 잘 알려진 스바루 자동차를 포함해 항공우주사업과 교통관련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스바루 자동차는 자동차 업계중에서도 매니아층이 두텁기로 유명하지만 한국시장에선 2년만에 철수했다.

이 회사의 항공우주 사업부는 보잉 및 록히드마틴의 헬리콥터 및 항공기를 라이센스 제조하는 방위산업체이며 양사의 개발 및 제조 파트너이다.

그 외 상업용 엔진, 펌프 및 발전기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11. 동해여객철도(東海旅客鉄道)

시가총액 : 37조 8,525억원

 

2016년     매출액 : 17조 3,841억원

             영업이익 :   5조 7,868억원

                순이익 :   3조 3,744억원

 

앞서 동일본여객철도처럼 JR의 지선이고 기후 현, 미에 현, 시즈오카 현, 아이치 현 등 주로 주부지방 남쪽을 관할한다(그 동해아님).

영업길이는 JR지선 중 시코쿠여객철도 다음으로 짧지만 일본국토의 대동맥이라고 할 수 있는 도카이도 신칸센을 포함하고 있다.

도카이도 신칸센이 매출의 약 85%를 벌어들이고 있다. 철도덕후들이 많아서 이리 많이 남겨먹나싶다.


10. 일본담배산업(日本たばこ産業)

시가총액 : 72조 9,400억원

 

2016년     매출액 : 21조 4,329억원

             영업이익 :   5조 9,333억원

                순이익 :   4조 2,170억원

 

해외에서는 JT로 알려져있으며 필립 모리스, 브리티시 아메리칸, 임페리얼 브랜즈와 함께 세계 4대 담배제조업체 중 하나.

한국의 KT&G처럼 일본 내 유일한 담배제조업체이다. 여러 브랜드가 있지만 한국에서도 유명한 마일드세븐이 대표적이다.

산하에 JT식품, 일본음료, 유니마트 오피스, 일본 필터공업, JT크리에이티브 서비스, 샹제르망 제빵 등이 있다.

 

9. 일본우정(日本郵政)

시가총액 :   61조 1,550억원

 

2016년     매출액 : 142조 5,754억원

             영업이익 :     7조 8,824억원

                순이익 :     4조 2,597억원


2007년에 일본우정공사가 운영중인 사업을 이전받아 우편국회사, 우편사업회사, 유초은행, 간포생명보험 4개 회사의 주식을 소유하게 되었다.

산하의 유초은행을 필두로 2016년말 일본우정이 보유한 총 자산은 2,919조 4,708억원에 달한다.

올해 민영화 기간 10년이 경과됨에 따라 유초은행과 간포생명보험은 그룹에서 분사될 예정이다.

 

8.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

시가총액 :   42조 6,503억원

 

2016년     매출액 : 121조 8,952억원

             영업이익 :     7조 9,328억원

                순이익 :     5조 2,384억원

 

판매량 기준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자동차 메이커. 전기자동차의 판매량은 세계 1위이다 

1989년부터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를 출시. 1999년부터는 프랑스의 르노와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형성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5년 인피니티 출시에 이어 2008년부터 닛산 브랜드의 제품을 수입 판매하기 시작했다.

 

7. KDDI

시가총액 : 75조 2,868억원

 

2016년     매출액 : 44조 6,614억원

             영업이익 :   8조 3,336억원

                순이익 :   4조 9,447억원

 

휴대전화 브랜드인 AU를 운영하는 민간통신사업자. 가입자는 약 3,800만명에 달한다.

정보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고속통신망, IP 전화사업을 시행하며 무선정보서비스, 이즈웹, 이즈내비워크(GPS)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현재 주력 사업분야는 이동통신, 유선통신, 인터넷 서비스, FTTH 서비스, 인터넷폰 서비스이다.


6. 미즈호파이낸셜(みずほフィナンシャル)

시가총액 : 48조 2,340억원

 

2016년     매출액 : 32조 1,527억원

             영업이익 :   8조 5,285억원

                순이익 :   6조 7,094억원


2016년말 은행의 총 자산이 1,934조 5,858억원으로 일본에서 2번째로 큰 규모다.

일본산업은행으로 일본의 고도성장시기 철강, 해운, 조선,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기업 자금조달에 적극적인 역할을 했었다.

제일권업 은행, 후지 은행, 일본 흥업 은행 및 그 관련 기업을 합병 개편한 것에 의해서 2000년 출범한뒤 오늘에 이른다.


5. 소프트뱅크(ソフトバンク)

시가총액 : 85조 5,323억원

 

2016년     매출액 : 91조 5,355억원

             영업이익 :   9조 9,949억원

                순이익 :   4조 7,417억원

 

한국계 일본인 손 마사요시(한국명 손정의)가 창업한 것으로도 잘 알려진 일본의 이동통신사업체.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휴대전화 통신사업부문은 세계 3위의 매출액을 자랑한다. 또 고정전화나 인터넷에 관련된 인프라사업, 인터넷 문화사업도 운영.

일본의 최대 포털사이트인 야후 재팬, 이대호가 활약했었던 일본의 프로야구구단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소유하고 있다.


4. 미쯔이스미토모파이낸셜(三井住友フィナンシャル)

시가총액 : 54조 1,301억원

 

2016년     매출액 : 47조 7,210억원

             영업이익 : 11조 4,293억원

                순이익 :   6조 4,669억원

 

일본의 3대 재벌(미쯔비시, 미쯔이, 스미토모) 중 미쓰이, 스미토모 2개의 재벌그룹에 속해있는 금융회사.

2016년말 은행의 총 자산은 1,658조 8,584억원으로 일본에선 3번째로 크다.

원래 6위의 미즈호파이낸셜이 사업규모는 더 큰데 금융위기 사태로 제일 많이 타격을 입고 아직 완전히 회복을 못함.

메가뱅크인데도 일본 전국은행협회의 회원이 아닌 특이한 이력을 지닌다.

 

3. 일본전신전화(日本電信電話)

시가총액 : 101조 1,720억원

 

2016년     매출액 : 115조 4,100억원

             영업이익 :   13조 4,815억원

                순이익 :     7조 3,774억원

 

약칭 NTT로도 알려져있으며 1985년 나카소네 내각이 3개의 주요 공기업(통신의 NTT, 철도의 JR, 담배의 JT)을 민영화할때 통신부문 사업을 이어받은 기업이다.

일본의 통신사업시장을 지배하는 회사로서 매출액 기준 세계에서 가장 큰 통신사이다. 한국 KT의 주요 주주이기도 하다(5.46%).

산하의 NTT도코모를 통해 삼성전자의 휴대폰 갤럭시를 유통/판매하고 있다.

일본 내수시장 크기가 어마어마하다는게 느껴지나? 영업이익 10조 전후의 통신사만 3개다...


2. 미쯔비시UFJ파이낸셜(三菱UFJフィナンシャル)

시가총액 : 92조 7,635억원

 

2016년     매출액 : 57조 1,442억원

             영업이익 : 17조 3,364억원

                순이익 :   9조 5,140억원

 

일본의 3대 재벌(미쯔비시, 미쯔이, 스미토모) 중 미쯔비시와 UFJ(구 산와은행)에 속해있는 금융회사.

2016년말 은행의 총 자산은 2,983조 290억원에 달하며 일본 내 독보적 1위이다. 일본이 부를 많이 쌓은게 느껴지는게 총 자산 2천조대 은행 수가 ㅎㄷㄷ

구 도쿄은행의 사업망을 이어받아 국제업무에서 일본 내 다른 금융사에 비해 우세하다.

산하에 미국의 유니언 뱅크와 태국에서 5번째로 큰 아유타야 은행을 소유하고 있다.

 

1. 토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

시가총액 : 187조      24억원

 

2016년     매출액 : 284조    312억원

             영업이익 :   28조 5,397억원

                순이익 :   23조 1,269억원

 

일본 내 1위이자 세계적으로도 가장 널리 자동차 제조업체.  매출액 기준으로는 모든 업종을 통틀어 세계에서 9번째로 큰 회사.

2012년 이래로 2,000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 제조업체이다. 현재도 폭스바겐 그룹과 함께 판매량 1, 2위를 다툰다.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의 판매에서도 세계시장의 선두주자이다. 토요타 및 렉서스 하이브리드 모델의 누적 글로벌 판매량은

2017년 1월에 1,000만건을 돌파했다. 그중에서도 프리우스는 2017년 1월 현재 전세계적으로 600만대 이상 판매되는 세계 최고의 하이브리드 명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