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타구니 부상

이번에 미국의 MLB 리그의 LA다저스 구단에 소속된 류현진이

5월 3일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를 진행 중에

갑자기 왼쪽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끼게되고

경기에서 교체를 요청했는데요,

류현진은 경기 중 갑자기 생긴 사타구니 통증에 대해서

심각하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류현진이 이번에 겪은 통증 부상은 과거에 겪었던 것보다

훨씬 안좋고 심각한 부상인 것같다고 말했습니다,

류현진은 어깨 수술 후 빅리그 복귀를 준비하던 2016년 4월에

사타구니 통증으로 1달이나 지난 뒤에야 경기에 참여했는데요,

당시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한 차례 등판한 뒤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었습니다,

그래서 류현진은 이번 사타구니 통증 부상에 대해서 확인하기 위해

5월 4일에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류현진이 이번 부상에 대해서 심각하다는 입장을 표한만큼,

충분한 치료와 휴식이 필요한 부상자명단(DL)에 기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그리고 류현진은 이번에 심각한 부상을 당하기 전 까지는

올 시즌에 LA다저스에서 선발 시킨 선수들중에서도

가장 준수하고 꾸준한 경기 실력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현재 6경기를 치루고 3승 0패 평균자책점 2.12점을 기록 중에있습니다,

허나 갑작스러운 부상에 류현진은

'제가 이번 시즌에서는 건강하게 준수한 성적을 뽑아내고 싶었지만,

이런 안좋은 부상을 당하게되서 제 자신에게 실망스럽습니다'

이라고 말했고,

LA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도

'트레이너가 말한대로 류현진은 현재 상태가 안좋고,

류현진이 말한대로 왼쪽 사타구니 부상이 있습니다,

실력있는 선발 투수가 부상을 당하는 것에 대해

유감이고 팀의 전력에 손실입니다'

이라고 말하면서 류현진의 부상에 대해서 안타까운 입장을 표했습니다,

또한 사타구니 부위의 부상은 투수의 경기력에 많은 영향을 주는데요,

1주는 러닝조차 소화하기 힘들고 검진 결과와 회복 속도에 따라

최소 3주 이상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류현진이 경기에 다시 오르는 상황을

보기까지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류현진 선수가 하루빨리 부상을 회복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경기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한국의 KBO 에서 활약을하다가 미국의 MLB 로 이적된

류현진은 그만큼 실력이 탑클래스일 정도로 좋고 인성도 좋은데

이러한 부상을 당하게되어 당분간 류현진의 경기를

볼수없다는 것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