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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레이저빔에 미군 조종사 눈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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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프리카의 지부티 지역에서 미군 2명이

중국군이 발사한 레이저빔에 의해서

눈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미국에서 중국의

군사적 대응에 대해서 경고했습니다,



미국의 국방부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서로 군사기지를

설치한 동아프리카 지부티에서 중국군이

미국 군용기에 무기급 고출력 레이저 빔을 발사하는 바람에

위험한 상황 발생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데이나 화이트 국방부 대변인은 발사된 레이저 빔이

미군 기지로부터 13km 떨어진

중국 해군기지에서 쏜 게 확실하다고 말했고,

미군 C-130 수송기의 조종사 2명이 착륙을 시도하던 중

레이저 빔 탓에 눈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레이저 빔은 눈에 부상을 입히는 동시에 일시적인

시각 장애 현상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 국방부의 데이나 화이트 대변인은

'이러한 행동들은 우리 병력에 실질적인 위협을 가하는 행동입니다,

공격 발생 횟수는 2차례 이상에 10차례 미만입니다'

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백악관 대변인인 세라 하커비는 5월 3일에 열린 브리핑에서

'미국은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화에 대해

중국에 직접 우려를 제기했으며,

단기적이고 장기적인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전에 미국의 시엔비시(CNBC)에서는 중국이 1달 전부터

남중국해 스트래틀리군도 난사군도의 인공섬에

방어용 미사일을 배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이러한 보도를 부정하지않았는데요,

중국의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중국은 난사군도와 부근 해역에 논쟁할 수 없는 주권을 가집니다,

필요한 국토 방어 시설을 포함한 건설은

중국 국가가 가지는 당연한 권리이자 권한입니다,

관련된 배치 활동은 어떤 국가를 겨냥한 것도 아닙니다'

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15년에

남중국해 인공섬들의 군사화를

추구하지 않겠다고 말한 적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은 외교 경로로 중국에 항의하고

중국 당국이 몇주 동안 벌어진 이 사건을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미군 조종사들에게는 지부티의 특정 지역을

비행할 때는 극도로 조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참고로 중국은 지난해 지부티에 최초로

해외 군사기지를 설치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