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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BMW오픈 4강에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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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테니스 선수인 정현 선수가

독일의 뭔헨에서 개최된 BMW오픈 대회의 4강에서

아쉽게 알렉산더 즈베레프 선수에게

패배하여 4강에서 탈락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정현 선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MW오픈의

총상금인 501,345 유로인 대회의 결승에 진출하는 것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정현은 5월 5일에 4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의 독일 선수인

알렉산더 즈베레프에게 0-2 로 패배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대회 4강에 올랐던 정현은

두 번 모두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는데요,

정현은 이번 4강 진출 상금인 25,515 유로(3300만원)을 상금으로 지급받았습니다,



지난해에도 바르셀로나오픈과 호주오픈에서 즈베레프를

2차례 만나 모두 승리를 가져갔던 정현 선수는

이번에 3연승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실패했습니다,


정현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즈베레프를 상대로

1세트 게임스코어 3-0을 만들며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자신의 첫 서브 게임을 '러브 게임' 으로 깔끔하게 가져왔고,

이어진 상대 서브 게임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었습니다만,



그러나 이후에 정현의 포핸드 샷이

지속적으로 베이스라인을 벗어나게되었고,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는 더블폴트가

고비 때마다 나온 바람에 내리 5게임을 줘버렸습니다,


게임스코어 4-5에서 정현은 다시 한 번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여

게임스코어 5-5까지 이어갔으나 이어진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연속된 포핸드 샷 실책으로 결국 1세트를 5-7 점수로 내줬습니다,



다시 컨디션을 되찾은 정현은 2세트 게임스코어 1-1 에서

다시 자신의 서브 게임 2개를 연달아 내주면서

역전하기 어려운 상황에 몰렸는데요,


2세트 게임스코어 1-5 에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내어

2-5 로 간격을 좁힌 정현은 이어진 상대 서브 게임에서

15-40 으로 잡은 더블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를 이용하는데 실패했습니다,


알렉산더 즈베레프는 최고 시속 220km에 달하는 강서브로

서브 에이스 8개를 기록한 반면에 정현 선수는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는데 실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현은 스페인 마드리드로 이동하여

6일 개막하게되는 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의

총상금 6,200,860 유로(79억 8794만원)인 대회에 출전하는데요,


해당 대회 1회전에서 정현의 상대는

세계랭킹 43위인 로빈 하세 선수와 맞붙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