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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교통사고로 한국인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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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에 터키의 남서부에 위치한 안탈리아 주의 케메르에서

노인 부부 8명이 렌터카를 주행하다가 사고를 당하여

한국인 4명이 모두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당 사고로 여자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상자 중에서 2명은 중상 상태이긴 하지만

생명에는 아무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현재 터키 경찰과 구급요원들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사고를 당한 부상자들은 터키에서 유명한 휴양지로 불리는 안탈리아 지역에서

차를 빌려다가 터키의 파셀리스 유적 근처에있는

도로를 주행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차에 탑승하고 있던 8명 중에 4명이 즉사했고,

해당 차의 종류는 '스타렉스' 차로,

자세한 사고의 경위는 좌회전을 하다가 불가피하게

마주오던 다른 차량과 충돌하여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현지 터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승용차가 그렇게 많은 물리적인 충격을 받지 않았는데요,

허나 인명피해가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인명피해가 많은 이유

아마도 안전벨트를 미착용했거나 과속, 차량 결함 등등

여러 가지 사고의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남자 4명 중에 2명은 머리에 피해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이 정상적임으로 의사소통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불쌍하게 중상자 2명은 사망 소식을 알지 못했다가

한국 가족들과의 전화에서 사실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터키의 안탈리아 경찰들은

사고 차량 운전자에게서 교통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앙카라 주재 한국대사관은 전날 영사 지원인력을 파견하였고,

또한 이스탄불 주재 한국총영사관도 인력을 지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사상자와 가족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사고 조사 과정에서 대한민국 국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여러가지 방면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