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신장 수술로 입원

미국의 45대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의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신장에 이상이 생겨

군당국의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5월 14일에 미국의 언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48세의 멜라니아 트럼프가 신장 질환으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이번주까지 병원에 입원해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백악관에서는 성명을 통하여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월터리드 군병원에서 양성 신장 질환으로 색전술을 받았으며

수술은 합병증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됬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에

'아내의 신장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아내가 현재 수술이 끝나고 아주 건강한 상태'

이라고 트위터를 통해서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추가로 멜라니아 여사의 상태에 대한

추가 내용은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색전술은

'신체의 특정 부분에 혈액 공급을 차단' 하는 것으로,

의학전문기자인 산제이 굽타 언론에게

'특이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양성종양이 존재합니다,

특이한 종류의 종양들은 혈관이 몰려 있기 때문에

출혈이 우려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신장의 그쪽 부분으로 가는

혈류를 막기 위해 혈색전을 택합니다'

이라고 멜라니아 여사가 받은 수술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미국 보건 당국의 비뇨기과 전문의인 재민 브램바트 올랜도는

혈색전 수술을 하는 가장 흔한 사례는 신장에 양성 종양이 발생하는

'혈관근육지방종'(angiomyolipoma)으로 양성이지만

종양이 계속 자라나게면 신장 주위에 출혈을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특이한 종양들은 종종 의학검사를 받다가

우연치 않게 발견하게되는데,

이때 통증 등 다른 증세가 있을 수도 있다고

또 다른 전문가는 추가로 설명했습니다,

이때 트럼프 대통령은 수술이 끝난 뒤 헬리콥터 헬기로

아내가 입원한 병원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또 트위터에

'우리의 퍼스트 레이디이자 나의 아내인 멜라니아를 뵈러 갑니다'

이라고 트윗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때 트럼프 대통령과

수술을 시작하기 전에 같이 대화했으며

수술을 마친 후 담당 의사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멜라니아 여사의 수술 소식에

민주당 원재대표 소속인 척 슈머는 상원 개회사에서

'퍼스트레이디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합니다'

이라고 말하면서 멜라니아 여사의 쾌유를 기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