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스튜디오 출국금지 압수수색

최근에 모델 촬영 중 성추행을 당했다는

유명 유튜버의 폭로 내용을 수사해왔던 경찰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스튜디오 운영자를 출국금지 명령하고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진입했습니다,

5월 20일에 마포경찰서에서는 해당 스튜디오 모델 성추행 사건을

진행하면서 20일에 아침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유튜버 양예원씨와

배우 지망생인 이소윤씨로부터 고소당하게된

스튜디오 실장 A씨와 다른 혐의를 받고 있는

B씨의 스튜디오와 차량 및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또 양 씨, 이 씨와 비슷한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되는

조사 과정에서 밝혀진 제3자 모델을

지난 19일 소환하여 피해자 조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7∼19일 스튜디오에 관련된

 A씨와 B씨를 잇따라 출국 금지했습니다,

압수수색을 통해 입수한 자료를 분석하는 대로

2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여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전에 양 씨는 지난 17일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성범죄 피해자입니다'

이라는 제목의 글과 관련 동영상을 업로드하여

3년 전에 성추행당했던 과거를 주장했습니다,

피해자는 폭로 글에서 피팅모델 아르바이트인 것으로 알고

방문했다가 반나체에 가까운 상태로

촬영을 강요당했으며 성추행도 당하게되었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양씨의 사건처럼 스튜디오 촬영 중에

성범죄가 발생했다는 또 다른 의혹 사건으로도

수사를 확대하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외에도 미성년자인 모델 유예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하면서

양 씨와는 또 다른 스튜디오에서

비슷한 사건을 겪었다고 주장했었습니다,

또한 경찰은 유예림의 사건과 관련해서는 가해자로 추정된

스튜디오 운영자로부터 자수서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예림은 고소장을 제출하지 않았으나,

경찰은 조만간 유 씨에게 피해자로써

조사를 받을 생각이 있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발생한

성범죄의 경우에는 친고죄가 아니기 때문에 경찰에서는

유 씨의 고소장 없이도 수사를 진행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