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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외화벌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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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북한 김정은의 형제로 알려진 김정남

피살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북한인 리정철을 통하여

북한이 유엔(UN)과 세계 각국의

경제제재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외화를 벌고

물품을 수입했는지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 당국이 압수한 리정철의

휴대전화 4개, 태블릿 PC 1개, 노트북 3개에 존재하는 자료를

정밀 분석하여 북한의 외화벌이와 비밀무역 및

해외에 거주하는 북한 요원의 인생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리정철은 말레이시아에서 아내와 2명 자식 아이와 함께

수영장과 체육관이 같이 있는 아파트 단지에 거주했었는데요,

누군가 보면 아무 문제없는 영락없는 평범한 사업가였습니다,



하지만 노트북과 휴대전화에 있었던 자료를 보면,

드러난 그의 인생은 기존과 완전히 반대로 다른 사람이였습니다,

조사를 해본 결과 리정철은 몇 십만 달러의 야자유와

비누를 북한 군부가 통제하는 회사에 수출했었습니다,

미국과 유엔 및 국제사회 제재를 교묘하게 피한 것입니다,



또한 리정철은 북한 지도층을 위한 비밀무역에도 관여했는데요,

리정철은 유엔의 사치품 제재를 피하면서 250,000달러 규모의

이탈리아산 고급 와인 50,000병을 북한에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리정철이 중국 해커와

미국의 의료 소프트웨어를 훔칠 계획을 세웠었고,

미사일 발사에 사용할 수 있는 중고 크레인 구입을

시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북한이 과거 지난 몇년 동안

해외로 요원들을 파견하여

이와 같은 외화벌이 및 비밀무역에서

영향을 행사해온 것으로 밝혀진 것입니다,



다니얼 러셀 전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리정철의 사례는 이례적이지 않습니다,

북한은 이러한 사람들로 구성된 군대가 있습니다'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6월12일에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북한이 경제개혁과 개방의 길로 진입하게되면,

이러한 해외 비밀요원의 의미가 사라지게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설령 북미 정상회담이 실패로 끝나더라도 북한은

국제사회의 제재를 회피할 해외 계획을 이미 구축해놨기 때문에

북한에 큰 타격은 없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