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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호 병장 K-9 자주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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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1년 전인 작년 2017년 8월,

강원도 철원군의 어느 육군 부대의

사격장에서 K-9 자주포 폭발사고가 발생했었는데요,

그때 당시 부상자 4명 중에 한명인 이찬호 병장이

부상당하고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가 없어서

군대 전역을 6개월 동안 계속 미루고 있다고 합니다,



강원도 철원 K-9 자주포 사고로 인해

온몸에 심한 화상 흉터를 심하게 입은

이찬호 병장은 10년간 배우를

목표로하고 있었던 지망생이였는데요,


부상자인 이찬호 병장은 원래대로라면

지난달 복무를 마칠 예정이었으나

화상전문병원 치료비 지원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전역을 6개월 늦추고 있는데요,

현재 이찬호 병장이 군전역을 늦추고 있는 이유는 바로

전역을 하게되면 치료비를 제대로 지원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찬호 병장은 현재 민간 전문병원에 입원 중인 상태라고 합니다,



이찬호 병장이 상이등급을 기록하게되면

매달 150만원 정도의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는 있으나,

해당 금액으로는 생계비는 물론이고

전문 치료도 받기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찬호 병장은

'저를 책임져 줄 사람도 없고,

나라에서도 저희를 알아주지도 않아요'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사고 발생 당시에

'불의의 사고를 입은 장병들은 국가에서

책임지고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라고 말한 바 있었지만,

이찬호 병장과 가족들은 아무것도 해결된 것이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이 때문에 군 복무 중 사고를 당한 부상자의

지속적인 치료를 돕는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그때 당시에 K-9 자주포 폭발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이찬호 병장외에 4명이 부상당했는데요,

군 당국에서는 해당 사고의 원인 규명을 약속했지만

지난 12월 결과 발표를 하고 나서 별 다른 조치가 없어

사고 유족들은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K-9 자주포 폭발사고 진실을 규명해주세요,

K-9 자주포 폭발사고로 전신화상을 입은 장병을 치료해달라'

이라는 내용을 가진 청원 게시글이 업로드된 상황입니다,

해당 청와대 청원은 5월 20일을 기준으로

현재 각각 74,000명과 14,000명이 동의했습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대한민국이 징병제이기 때문에 분명 군대를

가고 싶지 않아도 억지로 군입대를 한 소중한 사람들이

사고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에 대한

치료비 조차 제데로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이런것들은 정말 바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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