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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휘발유 3년 5개월만에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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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의 휘발유 가격이 무려 35일 연속으로

상승하면서 이제는 1리터 당 1,600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휘발유의 가격이 3년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게된 것입니다,



5월 26일에 한국석유공사에서 제공하는 유가정보 서비스로 불리는

'오피넷' 의 정보를 보시면 5월 4째 주에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리터 당 130원 상승한 1,590원까지 상승습니다,


이는 4월 셋째주 이후 5주째 계속 상승한 것인데요,

2014년 12월 마지막 주 가격이였던 1,594원 이후로,

3년 5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가격이 형성된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5월 24일 기준으로 1,595원을 기록하면서 이번 달에

1,600원대로 진입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올해 2월 둘째주까지

무려 29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장 상승 기록을 펼치게되면서

4월 셋째주까지 하강하다가 또 다시 급격하게 반등하고 있습니다,



휘발유 외에도 자동차용 경유와 실내 등유 가격도 최근 몇 동안에

갑작스러운 상승세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5월 넷째주 경유 판매가격은 136원 상승한 1,390원으로

등유는 69원 상승한 923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외에도 에너지 회사별로 비교해보면 가장

가격이 낮은 알뜰주유소는 휘발유 가격이 전보다

137원이나 오른 1,562이었고,

경유의 가격은 142원 상승한 1,364원에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에너지 회사는 SK에너지인데요,

SK에너지의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은 모두

전보다 높게 측정되면서 최고 기록을 모두 넘어섰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석유, 휘발유, 유가의

가격이 오르게된 이유에 대해서 석유공사에서는

'현재 국제유가는 이란과 베네수엘라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나이지리아의 원유수출 차질의 영향으로 인해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제품 가격도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라고 의견을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