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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인 '빨대 퇴출 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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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전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을 퇴출하자는 운동이 시작되면서

이번에는 음료에 사용되는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빨대를

퇴출하는 운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시대의 흐름에 맞게 대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빨대 퇴출 운동' 은 먼저 영국에서 시작되었는데요,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법안이 발효되자 스타벅스 외에도

글로벌 식음료 업체들이 알맞게 대응을 해나가는 중입니다,



영국은 테레사 메이 총리가 취임한 이후에

강력한 플라스틱 사용제한 정책을 추진했고,

이외에도 캐나다, 스위스 및 유럽 다수 도시와 미국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에서도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플라스틱 퇴출 운동의 영향으로 인해서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는 영국의 951개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와 포크, 나이프, 스푼 및 플라스틱 제품을

철회 요청하는 고객에게만 따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매리엇 호텔도 영국 60개 지점에서 빨대를 금지하고

포시즌스-아난타라-아코르-힐튼의 글로벌

호텔 체인들도 플라스틱 빨대 퇴출 계획을 마련했구요,

몇몇 항공사에서도 식음료 서비스에 플라스틱 제품을

제공하지 않기로 하면서 빨대 퇴출 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인 패스트푸드 글로벌 기업인

맥도날드에서는 플라스틱 빨대 퇴출 정책에 대해서

주주총회에서 부결시키기도 했는데요,

맥도날드에서는 아직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 스타벅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쿠키 빨대 >


하지만 항상 찬성하는 사람도 있다면

반대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플라스틱 퇴출 운동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는 기업들도 존재하는데요,

친환경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지만,

반대로 플라스틱을 종이로 대체하게되면

더욱 심각한 환경 오염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