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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질병에 소 15만마리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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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뉴질랜드의 보건 당국에서 전국에 걸쳐서 소에게

발생되는 박테리아 질병을 끝내기 위해서 무려

150,000마리의 소를 도살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특히나 뉴질랜드의 농업 분야는 뉴질랜드의

경제에 많은 영향력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소 도살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지 흥미롭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월요일에 발표된 소 15만마리 도살 계획은 소에게 걸리게되는

소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Mycoplasma bovis)때문에 언급됬는데요,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해당 질병은 소에게

유방염, 폐렴, 관절염의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만약에 소들이 이러한 질병에 걸리게된다면 식품 안전과

생산성에 아주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이 때문에 뉴질랜드에서는 해당 박테리아가 발견되게되는

농장의 모든 소를 죽이게될 것이라고 얘기했는데요,

죽게되는 많은 소들 중에서는 일부는 도축되어 쇠고기로

쓰이고 나머지는 매립지에 묻히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농부 관련의 대표인 케이티 밀른은

아직까지 기회가 있는 상황에서 빠르게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는데요,

그리고 도살되는 소가 소속된 농부의 농민들이 적절한

보상과 지원을 받았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재 뉴질랜드 나라에는 무려

10,000,000마리 이상의 소가 서식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수치는 뉴질랜드 인구의 2배 정도 수준에 달합니다,

그리고 이중에서 2/3 정도가 낙농업을 위해서 사용되고,

나머지 소들은 육우를 위해서 도축된다고 합니다,



현재 소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Mycoplasma bovis)은

뉴질랜드 전역의 38개 농장에서 발견되었으며,

이후에는 142개 농장으로 퍼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질랜드 당국에서는 농업을 중요시하게 여기는 만큼,

엄격한 생물학적 안전 정책을 유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박테리아가 어떻게 국내로 침입했는지 조사 중입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최근 몇 달 동안에 24,000마리 이상의

암소가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이미 도살되었고,

1~2년 내에 128,000마리 이상의 암소가

더 죽게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도살에 사용되는 비용이 6억 1600만 달러로

한화 6,622억 원에 비용이 소모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직까지도 뉴질랜드 중요 인사들은

과연 이러한 도살 계획이 완전하게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을지 회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믿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