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7명 여학생 집단 폭행 및 감금

이번에 10대 나이대의 청소년 7명이 집단으로

여학생을 상대로 돈을 안갚았다는 것을 이유로

알몸을 촬영하고 협박했다가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5월 28일에 경기 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는 17살의

아동청소년 7명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규정된 특수상해, 특수협박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청소년들은 집단으로 또래 여학생을

모텔에 감금하고 폭행하여 경찰에 체포됬는데요,

이때 가해자들은 피해자가 신고하지 못하도록

폭행하고 나서 알몸을 촬영하여 신고하면

보복할 것이라는 협박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더 자세한 사건의 경위는 지난 4월 20일에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어느 모텔과 근처 오피스텔에서 새벽 2시부터 시작하여

11시간 동안에 17살의 여학생을 감금하고 폭행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가해자들 중에 몇명은 피해 여학생의 허벅지 부분을

담배로 지지고나서 도구를 이용하여 성적으로 폭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피해자가 신고하지 못하게 동영상 촬영까지도 했구요,

이렇게 가해자들이 여학생에게 범죄를 저지른 이유는

가해자들이 피해자 여성과 함께 자취 생활을 했을 당시에 빌려줬던

생활비를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학생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것인데요,

그래서 피해자는 감금을 당했을 당시에 가해자들의 눈을 피해서

재빠르게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 '경찰에 신고해주세요' 이라는

문자를 전송하고나서 가해자들로부터 탈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성범죄 피해 여학생은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경찰 조사에서 가해자들 중에 몇몇이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그리고 경찰에서는 해당 가해자들이 모두 공범이고,

4~5명이 범행을 주도하고 나머지 가해자들은

범행에 동조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