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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락 반복하며 불안정한 아르헨티나 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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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에 아르헨티나의 화폐 단위인 페소화가 등락을 반복하면서

계속 불안정 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전일 페소화 가치가 6% 이상

폭락한 상황에서 이는 페데리코 스투르제네거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총재가 사임하게된 것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루이스 카푸토

금융장관이 이어서 중앙은행 총재를 임기하게 되었습니다,


< 아르헨티나 화폐 단위인 페소화 사진 >


6월 16일 오전 12시 56분을 기준으로 하여 달러와 페소간의 환율은 1.26% 상승한

28.05 페소를 기록했으며 초반에는 2.55% 하락한 27.45 페소를 기록하면서 안정세

를 찾은 것 같았지만 지난 몇주 동안에 큰 변동성을 나타냈던 페소화는 이때 장 초반에

강세를 나타냈으며 아르헨티나가 국제통화기금(IMF)에게서 500억달러를 지원받기 위해

동분서주하자, 중앙은행의 신뢰가 회복되고 시장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인 영향입니다,


<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총재 '루이스 카푸토' >


니콜라스 두호브네 재무장관 및 금융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시장참여자들은 초기에

75억달러규모 IMF기금 지원 소식에 더 고무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3일

에 IMF 이사회는 시장 예상대로 아르헨티나 지원안을 승인한 적이 있습니다,


두호브네 장관은 필요한 경우 중앙은행이 IMF와 맺은 협약에 따라서 외환

현물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중앙은행은 그동안 시장 변동성

을 증폭시켰던 1개월 만기 레박증권을 줄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아르헨티나 국기 사진 >


두호브네는 IMF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중앙은행이 개입할 수 있는 변동환율제

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어서 신임 중앙은행 총재와 협조 이고 단기 고금리

였던 중앙은행의 부채를 대체하여 대차대조표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스투르제네거 전 총재는 중앙은행이 외환 현물시장 개입

을 멈출 가능성을 시사했는데요, 하지만 중앙은행은 지난 12~13일에 걸쳐서 5억달러

를 시중에 풀게되었지만 이후에도 조치가 나타나지 않게되자 전일 페소화의 가치는

6.22% 급락하게되면서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게 된 것입니다,



이때 개장 후에 달러/페소는 하락과 페소화 가치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는데요,

증권 거래인들은 카푸토 신임 총재의 리더십의 영향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카푸토 신임 총재는 십수년 동안 JP모건에서 근무한 뒤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이

집권하자 정부에 합류했으며 아르헨티나 재무장관을 역임했던 퀀텀피난사스의 다니엘

마르크스 상임이사는 카푸노 신임 총재가 소위 시장관리에 대해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현재 아르헨티나의 상황에 대해서 시장은 시장이 어떻게 작동

하고 반응하는지에 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인물을 분명히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르헨티나 정부에서는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부과

한 내용이 담긴 의향서를 공표했으며 재정적자 감축과 중앙은행

독립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두호브네 장관과 스투르제네거

전 총재가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그는 신규 중앙은행

헌장을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는 정부의 계획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