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에 미국의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변인으로 알려져있는 새라 샌더스가 퇴임에
대비해 후임자를 찾고 있다고 했습니다,
< 새라 샌더스(Sera Sanders) 미국 백악관 대변인 >
폴리티코는 이날 전직 및 현직 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하여
빌 샤인 백악관 공보국장이 지인과 백악관 인사들에게 새라 샌더스를
대체할 적임자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초인 작년 1월부터 근무해왔던
샌더스 대변인은 현재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트럼프 백악관' 원년멤버 가운데 중 1명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미국의 CBS방송에서는 새라 샌더스가
최근부터 백악관 대변인을 그만둘 것이라는 얘기
측근들에게 해왔다고 보도했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당시 이 같은 CBS 보도내용을 부인했었으나,
최근 백악관 관계자들 사이에선 샌더스 대변인이 11월 중간선거
이후에 스스로 물러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몇몇 시점에서는 이미 샌더스 대변인 후임 하마평에 오른
인물들의 비공식 명단이 존재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해당 명단엔 헤더 노어트 현 국무부 대변인을
비롯하여 폭스 뉴스 기자인 빌 헤머, 전직 폭스뉴스 진행자로 최근
친 트럼프 단체에 합류한 킴벌리 길포일, 토니 사예 재무부 대변인,
라즈 샤 백악관 부대변인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폴리티코는 샌더스 대변인만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대중의 비판에 맞설 수 있는 인물을 찾는 것은
더욱 어려울 것이란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직 미 정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이자
얼굴이 되는 일은 힘만 들고 보상이 없다면서
누가 그런 일을 하고 싶겠냐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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