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계절에 날씨가 폭염일때 자신의 동물들과 밖에서
산책하는 것은 동물에게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A씨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강아지와 산책하는
35도가 넘는 폭염의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강아지와 공원 산책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신나게 놀았던 강아지가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혀를 내밀고 기절했습니다,
강아지의 주인은 놀라서 동물병원에 갔지만
강아지는 결국 생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반려견의 주인들은 뙤약볕에 무조건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 보호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폭염 산책은 자칫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게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는 사람처럼 덥다는 의사표현을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주인과 산책을 나가면 잘 뛰어논다,
이러한 모습 때문에 강아지가 아픈 줄도 모르고
폭염에 산책을 생각하게됩니다,
전문가들은 폭염에는 강아지 산책을 쉬라고 조언하는데요,
폭염에 산책하면 사람보다 몸 위치가 지면에 가까운
강아지의 체감온도는 사막과 같은 50℃ 근처로 상승하게됩니다,
이는 강아지에게는 숨 막히고 피하고 싶은 산책이라는 것입니다,
최인영 러브펫동물병원 대표원장은
'8월 말까지 되도록이면 오전이나 새벽,
해가 진 이후에 산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너무 더울 때는 아예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아야 합니다'
이라고 말했습니다,
동물병원 방문 등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뜨겁게 달궈진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바닥 대신 흙바닥을 산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애견유모차를 이용하거나 양말 또는 신발을 신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산책할 때는 물통을 챙겨 탈수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수시로
물을 마시게 하고 아이스팩으로 열을 낮춰주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또한 전석호 대전동물메디컬센터숲 수의사는
'반려견 발바닥에 상처가 나면 먼저 깨끗이 씻기고
연고를 발라준 뒤 양말을 신겨야 2차감염을 예방합니다,
상처가 심해 속살이 보이면 즉시 동물병원에서
화상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종훈 양하은, 세계선수권 챔피언 이기고 호주오픈탁구 결승 진출 (0) | 2018.07.27 |
---|---|
유엔 현금고갈에 자금난, 회원국에 미납 분담금 지불 촉구 (0) | 2018.07.27 |
2022년까지 국가 비만율 34%로 줄이는 '건강인센티브' 도입 (0) | 2018.07.26 |
어린이집 사건 사고의 원인이 교사 처우 개선 때문? (0) | 2018.07.25 |
대법원, 고소기간 지나간 허위고소는 무고죄 성립 안된다 (0) | 2018.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