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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국가 비만율 34%로 줄이는 '건강인센티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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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2022년 적극적인 건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건강인센티브제도' 를 도입할 것이라고 합니다,

건강 관리 평가 후 높은 점수를 받은 국민에게

체육시설이용권 등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계획입니다,


직장의 건강 친화적 환경을 위해서

2020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제' 를 새로 만들고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건강도시' 를 활성화하고,

교육 과정에서 체육 활동 비중을 높인다고 합니다,



7월 24일에 보건복지부에서는 권덕철 차관 주재의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2018~2022)' 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9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비만관리 대책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대책을 통해 정부는 2022년 415%로 추정되는

비만율을 2016년(348%)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비만의 사회경제적 손실은 2015년 9조 2000억원으로

10년 전인 2006년 4조8000억원보다 약 2배 상승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우리나라의

고도 비만인구가 2030년 9.0%로 2015년 5.3%의

약 2배 수준에 이를 것이라 예상한 적이 있습니다,



2022년 정부는 개인 스스로 건강 관리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 인센티브 제도' 를 도입하고

운동 등 생활 습관 개선, 건강 관리 정도 등을 평가하여

건강관리를 잘 한 국민에게 체육시설이용권,

진료바우처(상품권)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복지부는 평가 방법, 적정 인센티브, 예산 등의 구체적인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해 연국 용역을 진행 중입니다,

모델이 나오면 2019~2021년 시범사업을 거쳐 제도를 도입합니다,



또한 직장 내 건강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0년 '건강친화기업(가칭) 인증제도' 를 도입합니다,


신체활동, 건강 식생활, 비만 관리 등을 고려한 기업 문화를

만든 기업을 정부가 인증하고, 건강보험료 감면, 저리 융자,

공공조달 입찰에서 가점 등의 혜택을 준다는 계획입니다,


지역민의 자발적 생활체육 참여, 물리적 및 사회적 건강 환경 개선을

꾀하기 위해 2019년 '건강도시 활성화' 도 추진합니다,

지자체는 건강한 도시환경과 문화를 만들고,

중앙정부는 재정적,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을 통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학생이 주도하는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합니다,

정부는 학교스포츠클럽 우수학교를 2018년 6018개교에서

2019년 6500개교로 확대 선발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것입니다,


2020년 영유아 비만 예방을 위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들의

표준교육과정(누리과정)을 개편합니다,

새로운 표준교육과정에는 걷기, 달리기, 밀기 등 목이나 팔, 다리 등의

대근육활동 등 바깥놀이 중심의 신체 활동이 큰 비중으로 개편됩니다,


2019년 음주행태 개선을 위한 음주 가이드라인, '먹방' 등 폭식조장 미디어와

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모니터링 체계도 구축합니다,



영양표시 의무화 식품을 2019년 소스류, 당류,

과-채 가공품류 등에서 2021년에 식물성크림,

드레싱, 전분류, 튀김식품 등, 2023년 농산가공식품류,

수산가공식품류, 동물성가공식품류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합니다,


자율영양표시 대상 업종도 2018년 영화관, 2019년 커피전문점,

2020년 고속도로 휴게소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