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중세 몽고군(몽골군)이 십자군보다 약한 이유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 몽골의 1차원정때 유럽으로 침입했던 10만의 몽골군중에 3만

이 몽골계고 7만이 투르크계인데 몽골기병 3만이면

몽골제국에서 유지할수있는 몽고초원 기병 10만명 중에

30% 이상을 차지하는 전력이며 파르완 전투와 금나라 남송등과의

전투로 인해 최소 몽고기병 3~4만명 이상은 죽었으며

실제로 남아있는 베테랑 몽고기병들중에 50% 이상을

모두 차지하던게 바투의 유럽원정군이였다


동유럽은 어차피 인구 다합쳐봐야 프랑스는 물론 신성로마제국의

인구에도 못미치는 곳이니 털든말든 의미가 없는 곳이고


모든 몽골기병의 50%가 몰빵되어있는 바투의 군대가

신성로마 영토인 오스트리아에 두번 들어와서

두번다 발리고 불가리아에서도 쳐발리고 오고타이 칸 죽음으로 돌아갔다

2차 유럽원정때 멀리 출발하지도 않고 킵차크에서 바로

출발하고 병력도 더많은 몽골군이 헝가리, 폴란드 쳐들어간건

몽골이 그냥 패배한것도아니고 일방적으로 학살을 당했다


2. 모든 전력을 몰빵한 몽골군이 유럽에 들어와 패배만하거나 학살당한것에 비해

십자군이 중동으로 쳐들어간 전력은 굉장히 극소수였다,

가장 많은 규모의 십자군이 참전한게 3차 십자군인데 10만명의 신성로마제국 군대가

중동으로 가는중에 황제가 물에 빠져 죽어 중간에 회군해 버리고

유럽 최대의 인구수를 자랑하는 프랑스는

잉글랜드 왕국의 절반에 해당하는 1만명밖에 보내지 않았다,

이병력들도 대충싸우다가 중간에 물러갔고 실질적으로 3차때 계속싸운건

2만명도 안되는 사자심왕 리처드의 병력들이였으며

십자군원정중에서 가장 강력한 전력으로 쳐들어간

3차십자군 병력은 정작 모든 유럽병력의 5% 도 안되는

사자심왕 리처드의 군대가 다였고 이 병력으로

중동의 군사력을 상대로 무쌍을 찍고있었다,


그리고 주로 사자심왕 리처드한테 학살당한 아이유브 왕조는

몽골군을 상대로 연전연승하던 맘루크 왕조의 전신이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대에서 무서웠던 썰들 모음  (0) 2018.12.10
추억의 바람의나라  (0) 2018.12.09
한국의 잘못된 문화, 시선, 시민의식  (0) 2018.12.08
찐따 vs 양아치  (0) 2018.12.08
남혐 여혐 하는 이유  (0) 2018.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