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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건전지) 잔량 측정하는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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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 나오는 건전지에는 남은 배터리의 잔량을

확인하고 측정할 수 있게 표시가 되어있던데

이는 어떠한 원리를 이용한 건가요?

건전지 잔량을 확인하는 테스트기의 원리도 궁금합니다



A.


건전지를 등가적으로 표현하면 위와 같이 되는데요,

내부에 직렬로 하나의 저항이 들어갔다고 보면 되는데

이것을 ESR 즉 등가직렬저항이라고 부르고,

건전지를 사용하게 되면 이저항값이 점점 높아져서

낼수있는 전류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저항값이 높아졌다고 해도 전압은 별로 낮아지지 않기 때문에

입력저항이 높은 테스터기로 측정하면 정확하게 측정이 힘들고

어느정도 전류를 흘려준상태에서 측정을 해야만 정확합니다.



시중에 나온 잔량확인 건전지는 히터 +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재질을 이용해 측정합니다.

손가락으로 꾹 누르면 일단 띠모양의 히터에 전류가 흐르고

이때 발생하는 열에 의해 온도가 높아지면 온도에 반응하는 띠가

색이 바뀌어 잔량을 표시하는데 별로 의미도 없고,

그런 장치로 인한 가격상승때문에 요즘은

그기능이 있는 건전지가 별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