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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는 기본적으로 세상을 보는 시선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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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는 기본적으로 세상을 보는 시선이 다르다.

남자는 자신들의 안쪽에 여자가 있고 바깥쪽에 같은 남성과 대자연 우주가 존재하지만,

여자는 자신들의 안쪽에 같은 여자가 있고 바깥쪽에 남자가 있다.

그리고 그 남자들의 너머에 세상과 우주가 있다.

때문에 여자는 어릴때부터 본능적으로 안전하고 수동적인 입장을 지향하며 내재화시킨다.

남녀가 뉴스를 보는 카테고리에서 차이가 나는것도 그런 이유에서이다. 


역설적이게도 세상의 위험과 고통을 모르는 여성이란 남성에 의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살고있다는 방증이다. 남자가 보호해주지 않는 상태에서는 여성도 곧바로

사회의 엄중함과 대자연의 위협에 맞닥뜨리는데 이런 경험을 한 여성은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태도를 배우게된다. 한국은 전쟁과 산업화시대를 지난후

여성들에게 최고수준의 사회적 안전을 보장해주게 되었는데

오히려 이것이 여성들의 현실감각을 빼앗는 결과를 낳았다. 그래서 어릴때 아빠라는 울타리에 의지하던

여성은 자라서 남자친구와 남편에게 방어막의 역할을 요구하며 지속적으로 기대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밀려난 일단의 여자들.. 즉 남자친구와 남편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여성들은 곧바로 거친 사회에 내던져져

고통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들은 당연히 자신들 앞에 있어줘야 할 남자라는 보호막이 없다는것에 큰 상실감과 분노를 느낀다.

또 본인들이 사회경쟁에서 밀려나는 원인을 본인들의 능력부족, 경쟁력저하에서 찾지 못하고 방어막을 만들어주지 않는

남자탓을 하게 되는데, 동시에 남성을 먼저 차지하는다른 여성에 대한 분노와 질투도 드러낸다. 결국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은

같은 처지의 동료들과 연대하며 정부와 사회에 남자의 역할을 대신할 보호막을

만들어달라며 요구하는 단계까지 오게 된다. 그게 2018년의 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