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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은 자기 아이에게 성장 호르몬 주사를 사용하는 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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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성장주사를 유행처럼 너도나도 한집걸러 맞히던데 내가외국사는데 저주사 함부로 안놔줍니다.. 여기의사들은 뭐 바보라서 안놔준다구요?? 부작용이 있으니까 신중하게 해줍니다. 주사맞으면 키야 커서 좋다지만 나중에 그아이가 나이들어서 어떤부작용이 올줄 알으셔야합니다, 인공적으로하는건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암이라도 유발하면 키가무슨소용인가요.. 차라리 작아도 건강하게 사는게낫다. 170되는아이 180되려고 맞히는거보다 170으로 사는게 낫지요. 진짜 너무 작아서 160이하면 그때 고려해보는거고요.


저희 애가 돌 되기 전에 뇌종양 수술을 해서 한 달 정도 소아병동에 입원했었어요. 같은 병실에는 소아신경외과 아이들이 있었는데 어떤 여자 중학생이 있었거든요. 그 학생 어머니가 말씀하시는데 키가 작아서 성장호르몬주사를 놓았대요. 그런데 머리에 그 전부터 뭔가가 있었나봐요. 딱히 문제될 정도는 아니었는데 주사 때문에 갑자기 그것도 같이 자라버려 학교에 있다가 기절해서 병원에 오게 되었다며.. 지금 저희 애는 10 살 되었는데 그 때 들었던 것 때문에 성장호르몬 주사는 생각도 안 하고 있어요. 주의 하셨으면 해서 올립니다


안타깝네요 실제로 저 주사를 맞히는 남아 부모들은 180이 목적이 아니라 170만 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맞히는거고 여아부모는 158이 보통 목표치에요 또래보다 머리하나가 작은걸 바라보는 부모맘이 어떤지 아시나요? 매일마다 많이 자럈나 물어보는 아이의 질문이 얼마나 아픈지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남자 키가 작으면 평생 얼마나 놀림감이 되는데요.. 저런거 필요합니다. 키작아도 자존감이 높으면 어쩌구하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솔직히 누구는 얼굴도 성형해서 잘생겼고 스타일도 좋고 돈도 잘벌고 모자란거 없지만 키 작은건 어떻게 할수도 없습니다. 키작은남자는 평생 무시당합니다. 남잔키가커야되는게맞습니다.. 키작은남자로 30년 살아본 본인의 말입니다..


주사맞는거 보셨나요? 더락에서 나오는 해독제 맞듯 매일마다 놓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공포에 시달리는줄 아마 모를겁니다. 내가 알던 주사 놓던 엄마는 식욕이 느는 부작용 있다는 소리에 아이들 밥도 제대로 안먹이더라구요. 애가 엄마눈 피해 군것질하느라 바쁘더라구요. 게다가 초등생인데 공부를 12시 넘게 시킵니다. 그러니 암만 주사 맞히면 뭐하냐? 차라리 영양가 있는 식단에 줄넘기나 농구 시키고 9시면 재우세요. 아이들들 다리에 배에 멍든거 보면 가슴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