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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만에 구조된 울산대교 투신기도 모녀에게 보내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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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7일에 한국 울산대겨에서 투신을 시도하던 모녀가 5시간 만에 구조되었는데요,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어서 아주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삶이 힘들어도 극단적인 선택을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선택입니다!! 부디 심리치료를 통해 희망을 다시 찾으시고 활기차게 세상에 나아가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저도 정말 살고 싶지 않은 때가 많았어요.평생 어릴 때부터 시작된 폭력과 정신적인 인신공격에 괴롭힘..그렇게 단련이 된 탓인지 누가 나를 공격하고 비난하는 말을 들어도 이젠 그러려니 하고 내게 악담을 하고 인신 공격을 하고 비난하는 사람들까지 포용하게 되더군요.전 부모로부터 존중받지 못하고 어릴 때부터 학대와 폭력을 당해서 애정결핍이 있지만 혼자서 외롭게 스스로 극복해야 했고 삶이 너무 힘이 들어서 자살하려고 했지만 이런 날 유일하게 존중해주고 안 흔들리게 잡아준 소중한 남친을 만나서 마음이 많이 회복이 되고 안정이 되어가고 있어요


한국은 IMF때 갑자기 세계 자살율 1위를 찍습니다. 이상한건 그때부터 통계가 없는 내전국가나 북한같은 나라를 빼면 30년간 1위를 안뺐겼습니다.. 우연이 아닌게 그 시기 출산율이 역시 OECD최저로 급감합니다.. 이유는 그때부터 비정규직, 외노자, 취업난 등 온갖 정치삽질로 빈부격차가 시작되고 한국 특유의 갑질문화. 인맥 체면문화, 자기와는 상관없는 남 뒷담화, 깔아뭉개는 문화.. 한마디로 성질이 더럽죠.. 최근엔 20대 동반자살도 급증.. 그리고 요 몇일사이 경제취약층 가족, 여성자살 뉴스가 많이 나옵니다. 특이점이 왔다는거죠..


참사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빠르게 대처해서 투신을 방지할 수 있어서 정말로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아직 세상이 따뜻하니 꼭 용기를 얻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길 응원합니다.

구조되어 다행입니다. 얼마나 힘들면 그 위에 올랐을까.. 그 위에서 얼마나 또 슬프고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딸이 16세.. 어머니가 40세.. 무슨 사연인지 얼마나 힘든지 감히 가늠할 수 없지만, 한번만 더 힘을 내주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자식까지 같이 할 정도면.. 보통 마음이셨을까 싶네요.. 자살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그것만이 정답이라 생각한다던데.. 정말~ 한 끗의 생각차이로 현실이 바뀌지 않아도 세상이 내것이 되기도 하지만.. 절망이 희망을 잡아 먹은듯 깜깜한 마음도 이해되네요.. 남 힘듦이 우수워 보이는 사람들도 있나본데.. 진짜 한 줄기, 한 점의 빛이 안 보여 포기하는게 현실이고, 티끌만한 한 점이면 살 수도 있는게 사람이예요. 막말은 왜하는지.. 그래도 잘 버텼어요.. 잘 할꺼예요.. 힘내세요.


울산 지금 일자리도없고 대기업 정규직 인원들 제외하면 진짜 헬지역입니다.. 공장 남자인원도 제대로 안뽑는데 여자가 알바나 술집말고 할게 뭐있나요?? 진짜 심각한겁니다, 의식주 걱정이 없어야하는데.. 군산 영암 목포 울산 창원 등등.. 안정적인 일자리 말고 월급제 생활하는사람들은 정말 힘들게 살고있습니다.. 정치인들은 현실좀 제대로 보고 제발 일좀 하길 바랍니다..


제 친구도 울산사는데 다들 힘드시겠지만 울산 경기 최악입니다, 작년9월부터 저뿐만아닌 장사하시는분들 정말 다들 최악이라고하더라고요, 문닫은가게들만해도 어마어마해요, 올해는괜찮아지겠지 하고 힘을 내보지만 더 심해지는듯 합니다, 다들 힘들다 너네만 힘든거아니다라고 말할 수 가없네요, 모녀에 심정도 이해가 됩니다, 얼마나 힘든사연이 계신지모르겠지만 다시한번 힘을내서 열심히사시길바래요


부모도 어리고 아이도 어리고.. 제발 이시대에 젊은 부모들이 정신적으로 성숙한 어른이 되었으면 합니다 누구나 고난과 역경이 있는법인데 그저 피해가려다 궁지에만 몰리면 아이들과 같이 극단적인 선택이 문제입니다. 누가나 다 고생하고 숨이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아찔함을 견뎌내면 진정한 인생이다 라고 했습니다 말은 쉽겠지만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