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에 무례한 태도로 질문한 kbs 송현정 기자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 대담식에서 진행을 맡은 KBS의 송현정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무례한 태도로 질문한 것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2019년 5월 9일 KBS에서는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대통령에게 묻는다' 이라는 방송 제목으로 방송되었습니다

확실히 알 수 있는 건, 문재인이 박근혜와는 비교가 안 되게 민주적인 대통령이라는 것입니다. 박근혜였으면 저런 자리 만들지도 않았을 거고 만들었어도 자기 입맛에 맞는 기자 정해서 오라했겠지요. 거기서 공격을 많이 받았다면 바로 다음 날 그 기자는 부당전보 받았을 거고. 그리고 정권 비판하는 언론사들 잘 살아남고 있지 않나요? 예전 정권에선 성향 바꾸고 사람 쫓아내면서까지 언론에 신경 많이 썼는데, 지금은 티조 채널a 잘 살고 있고, k도 여러 성향의 사람이 요직에 앉아있습니다. M은 본래 성향으로 돌아간 것 뿐입니다.

대통령님이야 저렇게 말씀하실분이시죠. 그걸 아니까 강약약강 저열한 기레기 본능으로 일베들이나 사용할법한 표현들과 최소한 인간으로 지켜야할 예의도 다 밥말아드시고 그따위로 한거 아니겠습니까? 공영방송이니 시청료의 가치니 그딴말 하지마시고요. 방송국 문닫으세요

문대통령은 저렇게 말씀하실 분이지요. 그런데 시청자로 너무 불쾌했습니다. 왜 극우를 대변하지요? 기자가 할 말했다 하는 인간들보면 그게 문재인 한정입니다. 느그 공주님 느그 쥐박이 느그 전대갈 건드리면 아주 발광하는거 누구나 아는 사실이잖아요??

이런 자세는 좋네요.. 청와대 참모들의 자세는 맘에 드네요.. 비판여론도 수용하는 자세요, 이런게 제대로된 참모들이지요.. 자기들 듣기싫은건 안들을려고 하면 그게 독재이자 비난받아야하는거고요

이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않나요. 어제 그 기자의 독재 발언이 얼마나 무례하고 잘못되었는지를요.. 그 기자 말대로 독재를 하고 있었으면 이런 기사가 나올 수 있었을까요? 그 누구보다 그 기자 스스로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 반성하고 뼈저리게 깨닫기를 바랍니다, 물론 양심이 있는 인간이라면요..

1인당 국민 소득 증가율 7.7% (박근혜 정부 3.3%) 청년실업률 OECD평균보다 낮춰졌어요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한국이 승소했어요 고성 속초 산불 때 2000년 동해안 대화재때보다 빠른 속도에도 피해는 상대적으로 경미했구요 부동산 버블 펌핑이나 SOC과잉투자로 실적 부풀리기없이 경제성장률 이루고 있구요 트럼프와 김정은 두 대통령을 움직일 수 있는 외교능력있는 지도자입니다 가짜뉴스야 말로 사라져주세요

현정부가 이것저것 잘한것은 없지만 안그래도 다른 나라에서 우리 나라 무시하고 패싱이네 뭐네 하는데 저런 인터뷰는 정말 기자에게 실망입니다.. 창피한줄 아세요 다른말로 우회해서 질문할수도 있지 않느냐 제 살 파먹기란 생각입니다, 그정도의 진행능력이면 막가파 태극기 부대 자한당 수준입니다

태도도 문제지만 무슨 국민여론을 자기 마음대로 말했다는겁니다. 아직도 지지율은 좋은데.. 무슨 민심이 돌아섰다는 말을 지맘대로 하는지 보는데 참 기가 차더라구요. 자한당에서 자리라도 하나 주나보네요. 다음 행보 기대하겠습니다. 어차피 포스트 서현진이겠지만.. 그때 웃어줄게요~~

역시 문재인 대통령님.. 관대하고 너그러우시네요.. 박근혜였으면 벌써 저 기자 짤리고 온갖 박사모 극우 유투버들에게 테러 당했을듯... 사실 표현의 자유 때문에 청원까지 간거는 심한거지만, 적어도 "독재자"라는 모욕적인 질문을 한거는 사과하고 반성해야할듯...국민의 힘을 모은 촛물혁명으로 당선되며, 국민의 염원인 통일이 지금 가장 근접하게 한 지도자에게 독재자는 아무리 기자여도 지나친 질문..

송기자님은 나름 통찰력이 대단 한것 같습니다. 대통령의 정치결과에 대하여 질문 한 것은 시청자인 국민의 궁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언제나 뜨뜨미지근한 답변에 국민들 속이 터지는데 역시 속터디는 답변만 하니까 이해하기 쉽게 말을 할 수 있게 한겁니다, 예의는 누구나 잘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문제없이 기자님의 진행에 현명하게 답변하면 그 또한 빛이 날 수 있는데 답변할 내용이 없으니 그저 머뭇거림.. 대통령 답게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