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임산부석에 앉았다는 이유만으로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2019년 5월 22일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는 임산부석 임산부 폭행사건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서울교통공사를 엄벌해달라는 청원글이 올라왔습니다
진짜 임산부는 건드리면 안됩니다, 지금시대에 임신하고 아이갖는거 정말 나라에 효도하는거고 아이가지고 8개월버티는것도 얼마나 대단한건데 저는 일반좌석에 있어도 임산부한테 바로 양보합니다.. 나중에 결혼하면 내아내도 양보받기만 바랄뿐이죠..
임산부 배려석을 배려하지말고 임산부를 배려해야지 저 아저씨는 의자만 배려하네요. 저도 임신4개월차 임산부인데. 살찐건지 임신한건지 상대는 헷갈리겠지만 저는 피곤하면 배가 땡겨 앉고 싶더라구여. 일반석에 자리에 앉았다가도 임산부석으로 옮긴건 또 다른 누군가를 배려해서 옮긴걸텐데.. 결과가 저리되버리니 정말 사람이 싫어질거 같네요. 저렇게 죄없이 타인한테 공격당하면 트라우마 생기더라구요... 저런 사람은 계속 있을테니... 제발.. 주변에서 저런일 발견하면 외면하지말고 증거라도 남겨 도와주세요. 왜냐면 아닌사람이 임산부인척 앉는경우가 있기때문이죠 물론 그렇다고해도 아무권리도없는 타인이 폭력행사뿐아니라 어떤 참견이라도 하는건 잘못된거지만요...지하철타보신분들은 알텐데요.. 여성뿐아니라 남성들도 앉아가니깐요.. 학교폭력이 이런 건데 교장이나 선생님들은 아무런 책임도 안 지려고 덮어버리죠. 어렸을 때부터 쳐내야 되는데 이걸 쉬쉬하니까 어른들끼리도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세요. 약자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어렵습니다.
임산부좌석에 교복입은여학생, 그리고아저씨들.. 이앉더라구요.임산부뱃지달고 있어도 자는척, 핸드폰만계속보고 뱃지를봐도 안본척 하고 방송에서는 분홍좌석에앉은 아저씨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나와도 자는척.. 결국 노약자석에앉았는데.. 이미앉아계시는할머니가 계속쳐다보더라구요. 앉은내내 힐끔힐끔.. 내릴때 젊은여자가 여길 왜 앉냐는식으로말씀하시구.. 임산부라하니 본인때는 임신하고 밭일햇다 이런 소리하시고 에휴..
그리고 경로지하철 따로 만들어주세요, 아침출근길에 바쁜직장인들많은데 굳이 왜 일찍 나오는지 직장인들 하루종일 열시간이상씩 서서 일하느라 디스크걸리고 119실려가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사람도 노인이라 무조건 배려해야하나요? 돈없는 직장인이라 먼거리 대중교통이용하는데 지하철 한시간씩 서서 가야하나요? 단지 젊다는이유로?? 나이좀 운운하지말고 피곤하고 힘든사람 앉아가고 일안하는노인들은 힘들면 중간에 내려서 쉬었다가면 되요, 무조건 나이많다고 자리양보하고 그건 아나라고 생각해요, 노인전용전철 두칸짜리만들던가 출근시간대에는지하철 두배이상 늘려주세요
과거에 만삭에 땀뻘뻘 흘리며 겨우 탄 지하철에 임산부배려석 한칸있어서 앉아서 가는데 할매 할배들이 득실되면서 바로 앞에서 다리두들기고 허리 두들기고 눈치줘서 만삭인 내가 양보해줬더니 건너편에 앉은 아주머니께서 작은 말투로 왜 비켜주냐고 앉아있지.라고 하시며 자기가 자리를 내주셨습니다. 할매는 앉으면서 고맙다 미안하다라는 말도 없고 우리는 애업고 밭을 매엇니 시집을 살았니 이런얘기 옆에 할매랑 하는데 그런 얘기할꺼면 십리 이십리 걸어다니고 소타고 댕기시던지 지금시대에 지하철은 와타고 댕기냐고 하고 싶습니다
임산부석은 원래 비워놓는 자리입니다. 초기 임산부들은 배가 나오지 않아 겉으로 보기에 티나지 않습니다 자기가 대충 알아보고 임산부가 오면 비켜준다던 남성들은 임산부가 앞에 서있어도 핸드폰 보기 바쁘고 결국 임산부 폭행까지 하네요. 이런 나라에서 뭘 믿고 아이를 낳으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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