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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중국 비보(Vivo)에서 13분만에 완충하는 120W 충전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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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기업 비보(Vivo)에서 4000mAh 배터리를

13분만에 완충할 수 있는 새로운 120W 충전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우선 저게 되려면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야하는데

과연 기기가 버텨낼까 의문입니다.

120w면 우리가 게이밍 노트북 어뎁터가 그정도인데

 게이밍 노트북으로 풀로돌리면 120w는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100w정도 잡아먹는다고 생각해야하는데, 그때 어뎁터 만저보면 터질듯이 뜨겁습니다..

그런데 그작은 핸드폰에 120w 고속충전?? 이게 배터리 발전은 크게 진보한게 없는데

충전만 강압적으로 밀어넣어주면 순간적인 저항이 커서 발열은 커지고 결국

그걸 담당하는 전원관리 컨트롤칩은 발열이 상당해서 당장은 잘될지 모르지만

쓰다보면 잘망가지는 칩이될수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잘될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4000mah에 쿼드로드(로드밸런싱충전)을 적용했다는 것은

추론하자면 1000mah cell x 4 개를 병렬로 묶어서 설계했다는 의미죠!!

즉 사용할때는 병렬로 묶어서 4000mah 를 사용하고 충전할때는 1000mah 를 각각

개별적으로 고속충전을 한다는 뜻입니다. 셀자체 발열이 심해지고

이걸 제어할수있는 기술이 안정화 되었는지가 관건입니다.


마지막으로 고속충전기술은

현재 몇초만에 핸드폰 완충되는 기술까지는 나왔지만 그럴경우

배터리에 크랙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죠..

즉, 충전기는 가능해도 핸폰 배터리가 감당이 안되는 것이 문제였던 것입니다..

배터리 크랙은 전류가 높아졌을 때 생기는데 물리적으로 전류량을 안높이고

120W가 불가능할텐데 어떻게 해결했을련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