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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젖소 몸에 구멍내는 생체실험 공개 영상 논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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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어느 동물보호기구에서 살아있는 젖소를 상대로

생체실험을하는 동영상을 공개하여 논란이되고 있는데요

기구에서는 프랑스 기업이 우유 생산량을 최대화 시키기위해

젖소에 구멍을 내고 위장에 사료를 넣었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대해 기업 측에서는

허가 받은 실험이라고 반박하여 동물 학대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무슨 실험을 하고 싶은지 그리고 얼마나 효율적으로 연구하고 싶은지 그 시도는 알겠습니다만 근데 이런 문제에 대한 도덕적인 판단을 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똑같은 생명체니까 뭐든지 사람한테 똑같이 적용을 시킨다 했을때, 찔리면 하면 안되는겁니다. 회사 이름이 뭐 상데르? 당신네들이 당신 회사 직원들 와이프한테 모유 최대 효율로 발생시키기 위한 식품 연구 한답시고 위랑 연결되는 곳에 구멍 뚫고 들여다보고 손도 넣어보고 그런다 생각해보세요.. 젖소도 동물이고 사람도 동물이고 다 생명인데 쉽게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사람으로 신약, 신기술에 대한 안정성 시험을 할 수 없으니 동물로 대신하는 겁니다.

이를 통해 당신이 머리 아플때, 배 아플때 혹은 화장 할 때 누리는 의약품들이 탄생했고요. 당신이 입는 속옷 조차 피부 민감성에 대한 동물 실험을 통과 해야만 인간에게 입히는 겁니다. 일상생활에서 동물, 식물 관련 실험 의약품 및 의류, 화장품, 식품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동물이 되시길 바랍니다.


또한 탈모약이나 항암약 등 신약 연구시

즉사하거나 실명할 지도 모르는 화합물 안정성 확인을 위해 희생하실 분? 아니면 앞으로 모든 제약, 강아지 고양이 사료 신제품을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동물 대신 인간이 먼저 먹어 보실분? 아 그리고 새로 연구중인 인조 고기 미리 먹어보고 안전한지 확인해주실 비건분?


결국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수많은 기술들의 탄생 뒤에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실험의 대상으로 쓰였는지 알면 이렇게 말하기 어렵습니다. 미안한 일이지만 인간의 이익을 위해 동물의 실험을 진행하여야 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나마 최대한 윤리적으로 접근하려고 다들 노력을 하는 편이에요 저런 장면이 아찔하다 싶겠지만 실제 더 심할 수도 있죠. 그게 미안하면 인간이 더 젊어지려고, 더 오래살려고 안하면 됩니다. 욕심과 양심이 어찌 양립할 수 있습니까. 그냥 이 기사가 기분나쁜건 불란서가 유독 개고기로 물고 늘어지는데 그들도 똑같다는 점 때문이죠.


동물과 사람이 동일선상에 있다고 볼수는 없지만

약품 안정성 검사랑 저걸 동일시 하면서 비아냥 대는 정신병자는 대체 대가리에 뭐가든 놈인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약품 안정성 검사의 목적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함이고 저건 그냥 우유 생산량 증대를 위한 목적입니다. 이걸 어떤 관점에서 봐야 상호간에 동일선에서 비교될수 있는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인간과 짐승은 다릅니다

짐승 중에서도 돌고래, 팬더 등 희귀종과 펫으로 키워지는 개, 고양이와 가축인 소, 돼지, 닭은 또 그 신분이 다르죠. 현실을 외면말고 직시합시다. 그안에서 타협점을 찾아 최선의 방책을 찾는에 방법이지 무조건 동물과 사람이 같다는 방식으로는 이 세상에서 못 살아갑니다. 피빨리면 간지럽다고 때려죽이는 모기도 동물이고, 병 옮긴다고 덫놔서 죽이는 쥐도 동물입니다..

하지만 동물이 아파하는 걸 눈으로 보면 정말 그 아픔을 느낄 수 있는데..

같은 동물로서 느낄 수 있는데.. 사람처럼 눈물도 흘리고 피 흘리고 비명 지르고 발버둥 치는데 어떻게 그리 잔인한지.. 제발 멈출 수 있도록 법 개정해야됩니다.. 반대로 동물도 사람의 아픔과 슬픔을 느끼고 사람이 슬플 땐 곁에 와 걱정해주고 위로해주는데.. 서로 눈을 보고 교감할 수 있는데.. 같은 종이 아니라고 어찌 이렇게 학대하는지 비난 받아야 마땅합니다


제 지인이 의학박사 과정인 친구인데

우리 몸에 닿는 대부분의 의약품 의료용 기구 식품 화장품 등등등 모두 동물 실험을 거치며 결국 동물을 죽입니다. 저런 실험도 그중 일부이고요.. 동물 실험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고는 있지만 아직 멀었고요.. 저역시 동물 실험실에 처음 들어섰을때의 충격과 같이 시간보내며 정 들었던 실험동물들이 죽어나갈때 정신적 구역감이 몸에 새겨져 있지만 저 회사를 악마로 몰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잔인하다 뭐라 말하는게 위선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종실험 할때 쥐들 병걸리게 하고 고통주고 학살하는게 일인데 소는 안되고 쥐는 된다고요??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라서 자기한테 애정이 있는 존재 외에는 가치를 두지 않습니다. 그러니 육식, 푸아그라, 샥스핀 등도 즐기고 심지어 인간도 죽이고 인육캡슐, 인육 도 먹는 놈들이 있는겁니다. 나는 안그렇다 생각하는 사람 있겠지만 당신이 누리는 모든것에 간접적으로 동물들의 희생이 있는 것입니다. 의약품, 식료품, 화장품 등등..


마지막으로

동물도 살아있는 생명이기에 저러면 비윤리적이긴 하지만.. 팩트는 인류의 문명 그런 비윤리를 거름으로 지금의 안락과 번영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저게 그토록 비윤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앞으로 우유 먹으면 안됩니다. 젖소가 자기 새끼먹일려고 만든 젖을 인간이 갈취하면 그 또한 비윤리적인겁니다.. 그리고 우유 뿐만이 아니라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문명의 해택은 포기하고 산으로 들어가서 맨몸으로 수렵생활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인류의 모든 산업의 연관 관계에서 윤리적인거건 단 하나도 없을테니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