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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원액 주입 아내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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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중 아내에게 니코틴 원액을 주입하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 대한

공판 준비기일이 이번 5월 24일에 진행되었는데요,

용의자는 아내가 자살하도록 교사하고 방조했으나

용의자는 자신의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지난 4월 25일에 용의자는 신혼여행지인 일본 오사카 숙소에서

사망 보험금 1억 5000만원을 목적으로 19살인 아내에게

니코틴 원액을 주입하여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습니다,


그리고 용의자는 아내의 죽음에 대해

일본 현지 경찰에 마치 아내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처럼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유족과 상의하여 부인의

시신을 일본 현지에서 화장하여

장례 절차까지 모두 마무리했었는데요,


이어서 용의자는 보험회사에 부인이 사고 및

자살로 사망했다면서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경찰 수사에서 범행이 들켜버렸습니다,


그래서 정보를 알게된 경찰에서는 지난 3월에

인터폴과 국제형사사법공조를 통해 일본에서

부검 자료 및 수사기록을 협조받아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부검 결과 부인의 사망 원인이

니코틴 중독으로 확인되고,

용의자의 거주지에서 살인 계획이 담긴

일기장이 발견되어 용의자를 구속했습니다,


하지만 용의자는 경찰 진술 조사에서

'부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싶어해서

니코틴을 주입하도록 도운 것 뿐,

제가 아내를 살해한 것은 아닙니다'

이라면서 아내에 대한 살인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용의자는 법정에서 변호인과 함께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부인하는 대신에

 아내가 자살을 결심하게 하는

'자살 교사' 혐의만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용의자를 조사한 프로파일러가 용의자가

망상장애와 정신 분열적 여러 증상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용의자가 정신 감정을 받아봐야될 것 같습니다'

이라고 말하면서 재판부에 정신 감정 촉탁을 의뢰했으나,

검찰에서는 이번 살인 사건은 용의자가

심신 미약 및 상실적인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용의자를 조사한 프로파일러는

용의자에 대한 심신미약 말한 것이 아닌,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기질을 말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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