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방송 방탄소년단에 막말

이번에 멕시코의 어느 방송에서 출연자들이 요즘에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남성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BTS)에게 성차별적인 막말 발언으로인해

많은 팬들에게로부터 비판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5월 28일에 멕시코의 ADN 40 TV 이라는 비평 프로그램인

'파란더 40((Farándula 40)' 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출연자 중 몇명이 방탄소년단(BTS) 그룹에게

성차별적이고 모욕적인 발언을하여 논란입니다,

이때 진행된 방송에서는 5월 21일에 미국의 빌보드뮤직어워드

시상식에 참여했었던 방탄소년단의 장면이 송출되었었는데요,

이때 멕시코 방송 출연자들은 방탄소년단에 대해서

'저 남자들이 구찌를 착용하고 있어봤자 별로다,

이번 방탄소년단의 컬렉션은 실패한 것같다'

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이어서

'어떻게 남자라는 것들이 뼈밖에 없어보여서 너무 약해보인다,

그리고 이상한 스타일의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패션이 좋게보이겠습니까?'

이라는 모욕적인 발언을 시전했습니다,

이어서 멕시코에서 유명한 게이 클럽 중 하나인

'El Cabaretito' 이라는 말을 하면서

게이 클럽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 같고,

성소수자들이 돈을 받고 매춘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성차별적인 발언을 하고,

이에 다른 출연자는

'저 남자들 다 여자처럼 보이는데 남자가 맞나?'

이라고 말하자 다른 한명이

'아마 여자가 맞는 것 같다'

이라고 조롱하듯이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래서 해당 방탄소년단 멕시코 방송 막말 사건에 논란이 일어나게되자,

전세계적으로 많은 방탄소년단의 팬들이 해당 방송의 진행자이였던

호라시오 빌라로보스(Horacio Villalobos)를 비난하였고,

이에 대해 호라시오 빌라로보스는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번에 진행된 방송에서 방탄소년단(BTS)과 팬들을

불쾌하게하는 것이 방송의 목적이 아니였음을 말씀드립니다,

만약에 불쾌함을 느끼셨다면 정말로 죄송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라는 내용의 게시 글을 작성하고 내용에 #BTS 해쉬태그를 달았습니다,

하지만 사과글이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진심으로 사과하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다' 이라고

말하면서 제데로된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가진 방탄소년단은

최근에 정규 3집인 '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이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하는데에 이어서

이번에는 싱글차트에서도 10위권으로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