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근시 인구 4억 5000만명, 대학생 근시율 90%

최근에 중국에서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통계에서 근시

인구가 450,000,000명 이상을 기록하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근시 시력에 걸리게되는 인구의 나이대가

시간이 지날 수록 빨라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초중고생의 근시율은 30% 비율을 차지하고

대학생의 경우에는 무려 90% 를 차지하게된다고 합니다,

이에 국가위생건강위, 교육부, 국가체육총국은 공동 통지를 내고

각급 학교가 근시 방지를 위해 매일 1시간 동안 운동을 시키고 과제

부담을 덜어주며 장시간 가까운 거리에서 책을 보는 행위 같이

이외에도 눈을 혹사시키지 못하게 하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중국의 대학생 대다수가 안경을 쓰고 있는 사진 >

아울러 이들 기관은 정기적으로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과학적인 관련 지식을 전파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전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작년 6월 보고서에서 중국의 근시

인구가 전체의 절반에 상당하는 6억명에 육박하게된다고 소개했습니다,

WHO는 중고생과 대학생의 근시율이 70% 를 초과하게되면서

점점 확대하는 추세라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초등학생의 근시율도 40% 를 기록하게되면서 미국 초중등

학생의 10% 에 비해서 4배나 높으며 중국 청소년 근시율은 세계 1위라고 합니다,

다른 관련 자료에서는 중국의 근시자 연령이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고 3~6세 아동 가운데 25% 가 근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전문가의 의견으로는 전자기기 화면과 조명 불량, 자세 불안정, 오랜

눈 사용시간, 눈과 물체 간 거리 근접 등에 더해 중국 가정의 극심한 교육열로

눈을 혹사하면서 근시자가 급속도로 상승하는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각급 학교가 전자제품의 청소년 시력에 대한 위해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앞으로 학생 시력을 해치는 일이 가속하면서

고도 근시자가 다량으로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