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페이스북, 화웨이와 중국 기업에 정보 공유했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저번에 영국의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에서 밝혀낸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 때문에 페이스북의 최고 경영자인 마크 주커버그가

미국 의회 청문회에 출석하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그런데 이번에는 페이스북이 중국의 대기업 기술 테크 기업들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페이스북 과거 2007년부터 지금까지 60개 정도의 해외 기업들과

정보 공유에 관한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러한 논란에 대해서 페이스북 측에서는 페이스북의 애플리케이션을

재생성하거나 기술적인 협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과 데이터를 셰어링하는 기업들 중에서는 현재 세계 3위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중국의 화웨이(Huawei) 기업과 세계 최대의 PC 제조사인

레노보(Lenovo), 또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오포(OPPO) 이외에도

4개의 중국 대형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이 확인된 것입니다,



이어서 페이스북 측에서는 파트너십 계약에서 절반 이상이

이미 만료에 들어갔다면서 문제될 것이 없다고 설명했는데요,

특히 페이스북의 많은 논란이되고 있는 개인정보에 관해서는 잘못되거나

데이터 공유로인해서 개인정보에는 접근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엇습니다,


그리고는 미국의 페이스북 기업과 중국의 화웨이

기업간의 파트너십이 곧 종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미국에서는 이러한 미국의 페이스북이 중국의

기업들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계약을 맺은 것에대해서 혹시나 예민한

정보들이 중국으로 넘어가거나 중국에서 이것을 악용하여 첩보

스파이 차원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걱정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대표적 2가지 기업인 화웨이의

제품과 중싱통신(ZTE) 제품들은 미국의 국방부에서 보안에

문제가있다고 말하면서 사용금지 명령을 시행한 상황입니다,



또한 이전에 미국의 상원 정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소속되어있는

마크 워너는 페이스북에 화웨이가 사용자의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기업인지 아닌지 확인을 요청했었습니다,



그래서 ZTE에서는 국제사회에서 명령했던 북한에 대한 제재와 이란에 대한

제재를 위반한 것 때문에 미국 정부에 의해서 거래금지 제재를 받았고

이 때문에 ZTE에서는 막대한 금액의 벌금을 납부하고 경영진 또한

체하겠다면서 현재 미국 상무부의 제재 해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