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에 과거에 여러차례 방북해 북한 당국과 협상을 벌인 경험이 있는
빌 리처드슨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곧 열리게되는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 체제선전에 활용될 수 있으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사진을 너무 많이 촬영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또 김 위원장과 함께 산책이나 식사를 하는 것의
1대1 회동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리처드슨 전 대사는 이때 미국 방송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하여
'제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경고는 함께 웃는
모습의 김정은위원장과 너무 많은 사진을 찍지 말라는 것입니다,
북한에서 이를 대대적인 선전 목적으로 사영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북한은 이미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이라는 중요한 양보를
획득했다면서 그들은 평화조약과 체제보장을 원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만약에 자신이였다면 북한이 핵프로그램 검증 작업과 사찰을 이행하고 핵 폐기
시간표를 제시할 때까지 기다릴 것이였다면서 이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리처드슨 전 대사는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미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에 김정은 위원장과 따로 만나서 1:1 로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은 절대로 협상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서는 상대와 협상을
하지 않는다며 북한 매우 목적의식이 분명하고 집요하다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으며 그러나 측면에서 협상을 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의 시설이 그렇게 하기에 좋다고 본다 그와 산책을 하거나
식사를하고 나서 1대1 회동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특히 강조했습니다,
리처드슨 전 대사는 북한의 김정은에 대해서 김정은은 부친이였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는 달르게 '전략적인 인물' 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빌 리처드슨은 김정일 위원장은 스파이 같았다면서 김정일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끌어내기 위해 정치범을 석방했고 김정은은
아버지인 김정일과는 다르며 더 전략적이고 부친이 원했던 해외 원조,
구호품보다는 민간영역의 지원을 원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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