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FIFA 월드컵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에서 공동 개최한다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

의 북중미 3개의 나라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파(FIFA)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의

하루 전인 6월 13일에  러시아 모스크바 엑스포센터에서

제68차 총회를 개최하여 미국, 멕시코, 캐나다 3개

나라 연합을 2026년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했습니다,

< 2026년 월드컵 사진 >

북중미 연합은 211개 회원국 가운데 유치에 참가국 등을 제외한 203개국 대표들이 시작하게된

개최지 투표에서 유일한 경쟁국이던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넘어선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습니다,

그래서 2026년 축구 월드컵은 1994년 미국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다시 북중미 대륙에서

열리게 된 것입니다, 멕시코에선 1970년, 1986년 이후에 세 번째 월드컵이구요,

또한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2개국 이상의 공동 개최가 성사되었습니다,

< 피파(FIFA) 총회 회의 중인 사진 >

본선 참가국인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되는 2026년 월드컵은

미국을 중심으로 북중미 10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된다고 하는데요,

2026년 월드컵 유치전이 북중미 연합과 모로코의 2파전으로

범위가 줄어지면서 북중미의 지역이 우세를 차지하게되면서

이미 월드컵 개최 경험이 있는 미국, 멕시코를 비롯한 북중미 3국은

아주 좋은 경기장 시설과 편리한 교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국제축구연맹 피파(FIFA) 회장 지아니 인판티노의 사진 >

반면에 모로코는 아직 경기장이 제대로 건설되지 않은 상태여서 경기 수가 증가하는

월드컵을 감당할 능력이 과연 존재하는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이 보여지게됬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피파(FIFA) 실사단에서는 모로코의 경기장과 교통,

숙박을 평가하여 5점 만점에 2.7점이라는 낮은 수준의 평가를 받았

으며 북중미 연합은 4점이라는 높은 점수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북중미 연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서

강력하게 지지 호소를 요구하여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피파의

회장 으로 소속된 잔니 인판티노 는 북중미 지역에 지지를 드러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개막이 1일 남게된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4년 뒤에 열리게되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지난 2010년

12월에 피파(FIFA) 총회에서 동시에 결정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