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제자를 성폭행한 지상파 예능 출연 유명 성악가

이번에 지상파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한 적이 있던 유명한 성악가

가 동성 제자를 성폭행하여 강제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을

받게되어 1심에서 징역 7년이라는 중형을 선고 받게되었습니다,

6월 14일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의 부장 김연학은 아동 및 청소년의 성보호

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성악가 피의자에게 징역 7년과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는데요, 또한 5년 개인정보 공개 명령을 처분했습니다,

피의자는 지상파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성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멘토'

를 하기도 했는데요, 피의자는 또한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제자를 자신의 집에서

지도하던 중에 2014년 10월∼11월 3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이 뿐만

아니라 자신의 집을 찾아온 제자의 동생과 친구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였으며 재판부에서는 피해자는 방송

출연이라는 특별한 계기로 사제간 인연을 맺은 피고인이 큰 비용을 받지 않고도 성악을

가르쳐주는 은인으로 믿고 신뢰했다면서 피고인은 이렇게 피해자가 성악가로 성공하기 위해

자신 의 도움을 절실히 바라고 있었습니다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질타했습니다,

그리고 피고인은 피해자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동생이나 친구를 상대로도 성추행을 저지르며

자신의 성욕 배출 대상으로 이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후에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 들을 비난하는 여러가지 행위들을보면 중형 선고를 피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더 자세한 사건의 내용은 50대의 나이를 가지고 있는 성악가에게 피해를 당한

피해자의 증언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1년에 성악가로 키워주겠다는 후원제의를

받고서 서울로 이동하여 2013년부터 가해자 성악가의 거주지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그렇게 고등학교를 재학하면서 성악 지도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피해자는 고등학교 나이였던 2014년 10월부터 몇년 동안이나 1달에

3회 이상 성폭행 피해를 당했 다고 주장했으며 맨 처음에는 자신이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당시에는 자신이 성악을 배워야했기 때문에 가해자의 도움이 꼭 필요

했던 것과 남자끼리의 성폭행이라서 수치심 때문에 쉽게 말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가해자에게 성폭행을 당한 다른 인물의 주장을 보면 피해자

의 친동생이 2014년에 가해자의 집에서 형과 함께 생활하다가 성추행을

당할때 거부했지만 계속되는 성추행에 결국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피해를 당한 사람들은 가해자의 제자 2명과 피해자와 피해자의 고향 친구

와 가해자가 출강했었던 대학 수업의 학생까지 합해서 총 6명이 성폭행 및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가해자는 범죄 사실을 부인했었습니다,

그렇게 피해자는 시간이 지나고서 결국 부모님께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리게되면서 2017년 9월에 신고

를 접수하고 가해자는 결국 12월에 구속되었다고 합니다